김인애 기자 grape@businesspost.co.kr2025-07-31 14: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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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HDC현대산업개발은 30일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대로에 있는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에서 식료품 기탁식 및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 정한효 광주 센테니얼 아이파크 소장(오른쪽 네 번째)이 30일 광주광역시서구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식료품 기탁식에 참석해 임은주 광주광역시서구장애인복지관 사무국장(왼쪽 두 번째) 및 이대만 광주광역시서구장애인복지관 관장(왼쪽 네 번째)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HDC현대산업개발>
기탁식에는 이대만 광주광역시서구장애인복지관 관장, 정한효 광주 센테니얼 아이파크 현장소장 등이 참석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주서구 장애인 가구에 전달할 식료품과 선풍기를 지원했다. A1추진단 소속 임직원은 직접 현장을 찾아 배식, 도시락 배달, 청소 등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기증한 식료품은 복지관을 통해 서구 지역 내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에는 광주 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 복지 차량을 기증하고 서구 농성빛여울채종합사회복지관에 17번째 심포니 작은도서관을 개소했으며 A1추진단 임직원들도 봉사활동에 참여한 바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앞으로도 광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과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중복 맞이 사회공헌 활동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그동안 광주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해온 사회공헌의 연장선에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광주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