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삼성생명 법인보험대리점과 상생 도모, '금융소비자 보호' 업무협약 맺어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5-07-30 11:12: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생명 법인보험대리점과 상생 도모, '금융소비자 보호' 업무협약 맺어
▲ 30일 서울 서초동 삼성생명 본사에서 열린 금융소비자보호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김종선 글로벌금융판매 대표이사(왼쪽 5번째)와 박해관 삼성생명 전략영업본부장(왼쪽 6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생명>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생명이 법인보험대리점(GA)과 함께 금융소비자 보호에 힘쓴다.

삼성생명은 30일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본사에서 글로벌금융판매와 ‘금융소비자 보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09년 설립된 글로벌금융판매는 보험설계사(FC) 약 1만3천 명이 활동하는 대형 GA다.

이번 업무협약은 금융소비자 보호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삼성생명과 글로벌금융판매가 금융소비자 보호 활동 및 GA 내부통제 강화에서 협업하고자 마련됐다.

삼성생명과 글로벌금융판매는 각 회사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바탕으로 △위·수탁 업무 관련 리스크 감소를 목표로 내부통제 및 자율점검 업무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민원처리 및 예방활동 업무 △개인정보보호 및 관리 업무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GA와의 상생협력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필수요건이다”며 “앞으로도 보험영업질서 개선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목표로 GA업계와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조원씨앤아이] 트럼프 '비호감' 58% vs. '호감' 23%, 보수층은 '호감' 44%
테슬라 로보택시 구글과 아마존에 '우위' 평가, "사업가치 9천억 달러" 분석
[조원씨앤아이] 국힘 당대표 적합도, 국힘 지지층에서 장동혁 35% vs. 김문수 33%
한국투자 "풍산 2분기 실적 '어닝쇼크' 아니다, 퇴직급여충당금 계상이 원인"
"소프트뱅크 인텔 파운드리 사업 인수도 추진", 손정의 'AI 반도체 꿈' 키운다
SK에코플랜트 환경 자회사 3곳 KKR에 매각, 1조7800억 규모 주식매매계약
민주당 정진욱 "국정조사 등 모든 수단 동원해 '원전 비밀협정' 진상 규명"
현대제철 미 법원에서 2차 승소, '한국 전기료는 보조금' 상무부 결정 재검토 명령
상상인증권 "휴메딕스 2분기 내수 부진, 하반기 필러 수출로 반등 기대"
IBK투자 "오리온 7월 실적 아쉬워, 국내외 비우호적 사업 환경 지속될 것"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