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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억6338만 원대 반등, 엑스알피 솔라나 포함 주요 알트코인 하락세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5-07-29 17: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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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1억6338만 원대에서 상승하고 있다.

29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4시57분 기준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0.73% 오른 1억6338만2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1억6338만 원대 반등, 엑스알피 솔라나 포함 주요 알트코인 하락세
▲ 가상화폐 은행 시그넘은 최근 보고서에서 대형 금융기관 등의 시장 참여 확대로 가상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 주도권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사진은 비트코인 그래픽 이미지.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엇갈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26% 높아진 532만1천 원, 테더는 1USDT(테더 단위)당 0.81% 오른 1375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유에스디코인(0.81%) 트론(2.95%) 등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을 보이고 있다.

반면 엑스알피(-2.44%)와 솔라나(-2.59%)를 비롯한 비앤비(-2.66%) 도지코인(-3.63%) 에이다(-2.89%) 등은 가격이 내리고 있다.

비트코인 시세는 안정적 흐름을 유지하는 가운데 주요 알트코인은 7월 급등 뒤 차익실현 매물이 나타나며 조정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가상화폐 전문은행 시그넘은 최근 시장분석 보고서에서 “대형 기관 투자자의 가상화폐 시장 참여 확대에 따른 구조적 변화로 비트코인 주도권이 강력해지고 있다”며 “알트코인 상승세는 과거보다 낮은 수준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고 바라봤다. 박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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