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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셀러 간편가입 프로세스' 도입, 새 판매자 전용 혜택도 늘려

전해리 기자 nmile@businesspost.co.kr 2025-07-29 14: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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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11번가가 새 판매자를 확보하기 위해 가입 절차를 간소화하고 전용 혜택을 강화한다.

11번가는 29일 ‘셀러 간편가입 프로세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셀러 간편가입 프로세스로 판매자 입력 절차를 절반 이상 줄이고 제출 서류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11번가 '셀러 간편가입 프로세스' 도입, 새 판매자 전용 혜택도 늘려
▲ 11번가가 셀러 간편가입 프로세스를 도입하고 신규 판매자 전용 혜택을 강화했다. < 11번가 >

신규 판매자로 가입할 수 있는 채널도 넓혔다. 기존에는 PC 웹에서만 가능했던 가입을 모바일 웹과 앱(애플리케이션)까지 확대했다.

시스템 개편을 통해 판매 활동도 지원한다. 최종 가입 승인 이전에도 상품 등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가입 완료 즉시 상품이 자동으로 노출된다. 

신규 판매자 전용 혜택도 강화했다. 

신규 판매자들의 상품을 가격비교사이트에 노출하고 가격 할인을 지원한다. 무상으로 제공하는 광고 포인트도 기존 5만 점에서 10만 점으로 2배 확대했다. 거래액 한도 없이 모든 카테고리에서 12개월 동안 수수료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김시준 11번가 서비스기획그룹장은 “판매자와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꼭 필요한 기능과 혜택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며 “오픈마켓 시장에 진입한 판매자들이 11번가에서 쉽고 빠르게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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