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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푸드앤컬처, 인천국제공항 '스카이허브라운지' 5개점 재단장

전해리 기자 nmile@businesspost.co.kr 2025-07-28 15: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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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인천국제공항 내 ‘스카이허브라운지’ 재단장을 완료했다.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자회사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인천국제공항 내 ‘스카이허브라운지’ 5개 매장의 재단장을 완료하고 8월1일 새롭게 문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인천국제공항 '스카이허브라운지' 5개점 재단장
▲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인천국제공항 내 ‘스카이허브라운지’ 재단장을 완료했다. < 풀무원푸드앤컬처 >

풀무원푸드앤컬처는 2023년 12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동편 매장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개편을 진행해 인천공항 제1터미널 2개소와 제2터미널 2개소, 탑승동 1개소 등 모두 5개 라운지의 재정비를 완료했다. 

새롭게 단장한 스카이허브라운지는 △건강 △지속가능성 △전통과 미식의 조화 등을 테마로 조성됐다. 각 터미널별로 특화한 콘셉트가 적용됐다.

제1터미널은 ‘지혜를 담는 라운지’를 콘셉트로 한국 전통 미학을 표현하고 식물성 식단에 특화한 ‘플랜트 포워드 존’을 운영한다.

제2터미널은 ‘자연 그리고 장인’을 테마로 장인의 작품과 도서 전시를 통해 문화적 체험과 여유로운 쉼을 동시에 제공한다.

탑승동 라운지는 ‘시각예술과 쉼’을 콘셉트로 유명 작가의 작품과 서점 콘셉트의 라이브러리로 꾸며졌다.

스카이허브라운지는 이번 개편을 통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전통 한식 메뉴와 퓨전 양식, 인기 분식류까지 고르게 구성됐다. 특히 풀무원의 ‘바른먹거리’를 반영한 특화 코너도 선보인다.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 라운지 모두에 위치한 ‘플랜트 포워드 존’에서는 식물성 식재료를 이용한 건강식을 제공한다. 이어 ‘부뚜막 한식존’에서는 직화 조리법으로 만든 정통 한식 메뉴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리큐어 바 △라이브존 △DIY 존 등 고객 참여형 구역도 마련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2터미널 동편 매장에는 식물성 식단 기반의 ‘저속노화 존’이 도입됐다. 해당 구역에서는 △저속노화밥 △저속노화샐러드 등 건강식 2종을 만나볼 수 있다. ‘빈 바(Bean Bar)’에서는 두부김치와 몽글순두부, 낫토, 두유, 연두부, 브로콜리두부샐러드 등 콩을 이용한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현재 공항 내 라운지 8개와 식음편의시설 30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하반기에는 청주국제공항에 8개를 추가로 개점한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단순한 공간 개선을 넘어 고객의 식사와 휴식, 문화를 아우르는 입체적인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며 “건강하고 즐거운 여정을 선사할 수 있도록 식문화 혁신과 고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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