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쿠팡이츠서비스, 서울 도봉구와 '배달파트너 안전지원' 업무협약 체결

장원수 기자 jang7445@businesspost.co.kr 2025-07-28 14:28: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쿠팡이츠서비스, 서울 도봉구와 '배달파트너 안전지원' 업무협약 체결
▲ 강동진 쿠팡이츠서비스 상무(왼쪽)와 백운석 도봉구 부구청장(오른쪽)이 배달파트너 안전지원 업무협약을 기념하고 있다. <쿠팡>
[비즈니스포스트] 쿠팡이츠서비스(CES)가 서울시 도봉구와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5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쿠팡이츠서비스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도봉구와 합심해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환경을 위한 다각도의 지원 활동들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비 전문가의 체계적인 정밀점검을 받을 수 있는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 및 소모품 교체 행사를 필두로 △안전주행 문화 정착 캠페인 △안전교육 프로그램 △배달파트너 쉼터 물품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CES는 혹서기 배달파트너의 안전을 위해 창원특례시, 경기도, 서울시 강남구·금천구 등 전국 여러 지자체와 협력해 실질적 지원을 확대 전개 중이다. 폭염과 폭우 등 사전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무상 안전점검 및 소모품 교체 행사’를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전국 13개 지역에서 진행한 것이 대표적이다. 또한 배달파트너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전국 28개 쉼터에 생수·이온음료 등 무더위에 즉시 활용 가능한 안전물품들을 제공했다. 

이 외에도 현장의 배달파트너에 대한 즉각적인 지원을 위해 CES는 아이스커피 교환 쿠폰 13만여 개를 쿠팡이츠 배달파트너에게 지원했다. 그간 진행해온 생수 지원 규모만 해도 2022년부터 누적 166만여 개에 달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온라인 배달 산업 종사자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이 안전한 배달환경 확산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명규 쿠팡이츠서비스 대표는 “쿠팡이츠서비스는 앞으로도 여러 지자체와 협력해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을 위한 지원에 힘쓰며, 현장에서 실효성이 높은 지원책 마련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원수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이훈기 "과기정통·방통위·문체부 분산 콘텐츠·미디어 정책 담당할 통합 정부조직 ..
공정위 "온라인쇼핑몰 다크패턴 계도기간 8월 종료 후엔 '몰라서 위반'도 엄벌"
LG이노텍 자율주행 라이다 시장 선점 나서, 미국 '아에바' 지분 6% 인수
국토장관 후보 김윤덕 "장관 임명시 조만간 공급대책 발표, 새로운 도심 유휴부지 물색"
이재명 "같은 장소 산재 사고는 미필적 고의 살인" "상습 사고 기업 주가 폭락하게"
하이트진로 '하이트' 역사의 뒤안길로, 김인규 '존재와 시간' 보다 수익성 중시
삼성전자 테슬라와 파운드리 협력에 회의론, 로이터 "고객사 확보에 불리"
[오늘의 주목주] '루마니아 기대감' 현대로템 5%대 상승, 코스닥 케어젠 11%대 내려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수세에 3230선 반등 마감, 4년 만 최고치 경신
[현장] 케어젠 정용지 "의약품에 목매지 않겠다", 먹는 비만치료제 '코글루타이드' 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