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NOL 티켓 '청년문화예술패스' 2차 신청 받아, 공연·전시 관람에 최대 15만 원 지원

장원수 기자 jang7445@businesspost.co.kr 2025-07-25 08:41: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놀유니버스(대표 배보찬)가 운영하는 NOL 티켓이 ‘청년문화예술패스’로 청년들의 문화생활 확대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19세(2006년생) 청년이 문화소비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 15만 원 상당의 공연 및 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NOL 티켓은 2년 연속 협력예매처로 동참하며 청년들이 문화예술을 더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넓히고 있다.  
 
NOL 티켓 '청년문화예술패스' 2차 신청 받아, 공연·전시 관람에 최대 15만 원 지원
▲ NOL 티켓이 ‘청년문화예술패스’로 청년들의 문화생활 확대에 나선다. <놀유니버스>

올해 3월~5월까지 진행된 청년문화예술패스 1차 발급자 중 NOL 티켓을 선택한 청년은 전년 동기대비 13% 증가했다.

특히 작년 11월부터 음악 콘서트·페스티벌 장르 관람도 가능해지면서 올해 상반기 청년문화예술패스를 활용한 예매 티켓 수는 181% 늘었다. 카테고리별 예매 비중은 음악 콘서트(30%), 뮤지컬(25%), 전시 및 행사(24%) 순으로 높았다.  

이번 2차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상반기에 신청하지 않은 올해 19세가 된 2006년생이라면 누구나 오는 11월 말까지 참여할 수 있다. 지원금은 지자체별 예산 상황에 따라 상이하다. 

백새미 놀유니버스 엔터사업총괄은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 예술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있는 사업”이라며 “NOL 티켓을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공연, 전시를 경험하며 다양한 문화적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원수 기자

최신기사

DB하이텍 "자사주 9.35% 중 올해 2.02% 소각, 내년 1.33% 2차 소각"
해외서 '훨훨' 고공 성장한 코스알엑스, 재고부담에 현금흐름 불안 드리우다
[KSOI] 이재명 여야대표 회동 긍정 59.6% 부정 23.9%, 모든 지역·연령에서..
[KSOI] 이재명 지지율 54.6%로 하락, 중도층 긍정평가 60.1%
한화세미텍 2026년 초 하이브리드 본더 출시, 반도체 장비 로드맵 공개
[KSOI] 검찰청 폐지 '공감' 46.6% '비공감' 42.1%, 중도층은 '공감' 앞서
비트코인 시세 상승에 한계 분명, '고래' 투자자 매수세 복귀 여부가 관건
김보현 대우건설 시흥 현장 사망사고 사과, "모든 현장 중단·안전체계 점검"
국제연구진 "기후변화가 설탕 섭취량 늘린다, 더워진 날씨 영향"
테슬라 캘리포니아 자율주행 승인 난망, 공항 차량 호출 서비스로 기반 다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