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제철, 정일선에 232억 규모 '현대비앤지스틸' 지분 10% 매각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5-07-24 19:10: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제철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현대비앤지스틸 지분을 매각한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보유하던 현대비앤지스틸 보통주 지분 41.1% 가운데 10.0%를 정일선 현대비앤지스틸 대표이사 사장에게 매각한다.
 
현대제철,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6621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일선</a>에 232억 규모 '현대비앤지스틸' 지분 10% 매각
▲ 현대제철이 현대비앤지스틸 지분 10%를 매각한다고 24일 공시했다.

정 사장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사촌이다.

이번 거래로 현대제철이 처분하는 주식 수는 150만7881주다. 처분 금액은 모두 합쳐 약 232억3천만 원 규모다. 

매각은 장외처분으로 오는 8월25일 진행된다.

현대제철은 “유동성을 확보하고자 보유 주식 일부를 매각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현대제철은 미국에서 약 58억 달러(약 8조 원) 규모로 예상되는 전기로 일관 제철소 건설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대신증권 "스튜디오드래곤 2025년 활발한 작품 활동, 국내외 성과 입증"
현대건설 '트럼프 원전' 짓는다, 미국 대형 원전 추가 수주 기대감도 커져
포스코퓨처엠 3분기 영업이익 667억으로 4773.5% 급증, 양극재 판매 증가
'아기상어' 더핑크퐁컴퍼니 코스닥 입성 9분 능선에, 수요예측 기대 반 우려 반
비트코인 올해 사상 최고가 재도전 전망, 기관 투자 수요와 금리인하 기대 반영
미중 '무역 전쟁' 경주 APEC서 종전 전망, 한미협상 타결에도 청신호되나
미국 중국 무역갈등 완화 조짐에 구리값 신기록 근접, 제조업 활성화 기대 반영
상상인증권 "제테마 필러는 중국 수출, 톡신은 내년 중국·튀르키예 수출 전망"
앤트로픽 기업고객 비중 80%, WSJ "수익모델이 오픈AI 보다 우위"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65.2%로 1.7%p 하락, 인천·경기서 8.2%p 빠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