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더핑크퐁컴퍼니, '베베핀' 영화·테마파크·뮤지컬로 오프라인 IP 확장

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 2025-07-24 11:57: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더핑크퐁컴퍼니, '베베핀' 영화·테마파크·뮤지컬로 오프라인 IP 확장
▲ 더핑크퐁컴퍼니가 ‘베베핀’의 론칭 3주년을 맞아 영화, 테마파크, 뮤지컬 등 오프라인 사업을 확장한다. <더핑크퐁컴퍼니>
[비즈니스포스트] 더핑크퐁컴퍼니가 ‘베베핀’의 론칭 3주년을 맞아 영화, 테마파크, 뮤지컬 등 오프라인 사업을 확장한다. 

더핑크퐁컴퍼니는 IP(지식재산권) ‘베베핀’의 극장판 영화, 테마파크 체험존, 뮤지컬 앵콜 공연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플랫폼의 경계를 넘는 콘텐츠 확장을 통해 IP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24일 더핑크퐁컴퍼니에 따르면 ‘베베핀’은 2022년 4월 첫선을 보인 이후 미국을 포함한 11개국 넷플릭스 키즈 부문 1위, 25개 나라에서 10위권 안에 진입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더핑크퐁컴퍼니 유튜브 채널은 누적 구독자 6300만 명, 누적 조회수 370억 회를 기록하고 있다.
베베핀의 첫 극장판 애니메이션 ‘베베핀 극장판: 사라진 베베핀과 핑크퐁 대모험’은 24일 국내 개봉을 시작으로, 영국·아일랜드(7월 25일), 호주·뉴질랜드(8월 14일), 대만(8월 29일), 베트남(9월 5일)까지 총 7개국에서 순차 개봉된다. 사라진 베베핀을 찾아 핑크퐁, 보라, 브로디가 모든 상상이 현실이 되는 핑크퐁 나라로 떠나는 한여름 밤의 모험을 그렸다.

테마파크 에버랜드에서는 여름 시즌 특별 테마존으로 ‘썸머 캠프 인 핑크퐁 월드’를 8월3일까지 운영한다. 약 2810㎡ 규모로 조성된 공간에는 실내외 공간에 6m 초대형 베베핀 포토존, AR 포토부스, 인터랙티브 체험 공간, MD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마련됐다.

베베핀 뮤지컬 ‘우당탕탕 패밀리’는 2024년 7월 개막한 후 전국 27개 도시에서 30회 투어를 진행하며 누적 관객 10만 명을 돌파했다. 29일부터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을 시작으로 천안, 광주, 평택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앵콜 공연이 열린다.

더핑크퐁컴퍼니 관계자는 “올해 3주년을 맞은 베베핀은 유튜브 기반의 콘텐츠에서 출발해 영화, 테마파크, 뮤지컬 등 오프라인 체험형 콘텐츠로 빠르게 확장하며 글로벌 IP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콘텐츠 경험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최신기사

르노코리아 올해 임금협상 무파업 타결, 노조 찬반투표 55.8% 찬성 가결
두산 2분기 영업이익 3578억 내 6.3% 늘어, 두산에너빌리티 실적 호조 영향
효성 2분기 영업이익 991억 내 160% 증가, 효성중공업 역대 최대 실적
포스코이앤씨 개포우성4차 재건축 출사표, "도곡에 오티에르 랜드마크를"
한미약품 2분기 매출 3163억으로 4% 감소, 영업이익 604억으로 4% 증가
김성태 기업은행 영업점장 회의, "하반기 최우선 과제는 중소기업 지원 확대"
효성화학 2분기 영업손실 90억으로 적자 대폭 줄어, 매출 6170억 3.3% 증가
SK디스커버리 중간배당으로 1주당 500원, 배당총액 92억 규모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연임 이유 증명, 이익체력 키우며 올해 순이익 4조 겨냥
우리금융지주 상반기 순이익 1조5513억 내 12% 감소, 주당 200원 분기배당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