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조원씨앤아이] 국힘 당대표 적합도, 조경태 16% 김문수 15% 한동훈 13% 안철수 10%

조성근 기자 josg@businesspost.co.kr 2025-07-23 11:21: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민의힘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과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오차범위 안에서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조원씨앤아이가 23일 발표한 차기 국민의힘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조경태 의원 16.2%, 김문수 전 대선후보 15.1%, 한동훈 전 대표 13.8%, 안철수 의원 10.0%로 집계됐다. 
 
[조원씨앤아이] 국힘 당대표 적합도, 조경태 16%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843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문수</a> 15%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524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한동훈</a> 13%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531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안철수</a> 10%
▲ 조원씨앤아이가 23일 발표한 국민의힘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과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후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오차범위 안에서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그 외에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 5.9%,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5.5%, 양향자 전 국민의힘 의원 1.7%, 장성민 전 국민의힘 의원 1.0% 순이었다. '없음'은 21.5%, '모름'은 5.3%였다.

지역별로 광주·전라와 강원·제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조 의원과 김 전 후보가 오차범위 안이었다. 광주·전라(조경태 22.1%, 김문수 10.7%)와 강원·제주(조경태 21.7%, 김문수 9.3%)에서는 조 의원이 앞섰다.

연령별로는 조 의원이 50대(18.3%)와 60대(23.2%)에서 앞섰고 김 전 후보는 20대(26.8%)와 30대(19.0%)에서 우세했다. 

한 전 대표는 70세 이상(조경태 16.6%, 김문수 13.2%, 한동훈 19.9%)에서 조 의원과는 오차범위 안에서, 김 전 후보와는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40대(조경태 12.8%, 김문수 9.8%, 한동훈 12.8%)에서는 세 후보가 오차범위 안이었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 조 의원 18.9%, 김 전 후보 12.5%, 한 전 대표 15.6%로 집계됐다. 진보층에서는 조 의원(24.0%)이 앞섰다. 보수층에서는 김 전 후보(29.7%), 한 전 대표(16.0%), 장 의원(10.2%), 나 의원(10.0%), 안 의원(9.4%), 조 의원(6.5%) 등 순이었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489명, 중도 886명, 진보 475명으로 보수가 진보보다 14명 더 많았다.

이번 조사는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19일부터 2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무선(100%)·RDD(임의전화걸기)·ARS(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다.

2025년 6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림가중)가 부여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조성근 기자

최신기사

카카오 '오너리스크'에도 외국인 지분율 우상향, 오픈AI 협업 기대감 이어진다
'보안투자 1위' 넥슨 해킹 소동 '시끌', 게임업계 보안 경고음 켜지다
"보험 가입부터 신사업 연계 솔루션까지", 보수적 보험업계 흔드는 AI 바람
인텔 이어 마이크론도 트럼프 정부와 '밀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불안 키워
내년 퀄컴 AP 가격 더 오를 판, 삼성전자 노태문 '엑시노스2600'으로 원가 낮춘다
한화솔루션 미국 태양광 프로젝트 확대 수혜, 박승덕 임대 사업으로 흑자 눈앞
'2조 국가AI컴퓨팅센터' 잇단 유찰에 대폭 손질, '비수도권 설치' 조항이 최대 변수
메타 'AI 하드웨어 기업' 탈바꿈 속도전, 메타버스 대신 로봇과 신사업 본다
CJ제일제당·농심·대상까지, 유통가 보이그룹 '세븐틴'으로 해외시장 노린다
'고급화' '안전 강화' 압박에 선별수주, 대형건설사 도시정비 경쟁입찰 '실종'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