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두나무 공정거래 자율준수 서약식, 오경석 "투명·공정성이 기업 주요 가치"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5-07-22 10:33: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나무 공정거래 자율준수 서약식, 오경석 "투명·공정성이 기업 주요 가치"
▲ 오경석 두나무 대표(왼쪽 3번째)가 21일 서울시 서초동 스퀘어큐브에서 열린 ‘2025 공정거래 자율준수 서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두나무>
[비즈니스포스트]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공정거래 준수를 강조했다.

두나무는 21일 서울시 서초동 스퀘어큐브에서 ‘2025 공정거래 자율준수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서약식에는 오경석 두나무 대표(CEO), 남승현 두나무 최고재무책임자(CFO), 임종헌 두나무 최고법률책임자(CLO), 정재용 두나무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 윤선주 두나무 최고브랜드임팩트책임자(CBIO) 등 임직원이 참석해 공정거래 문화 정착 및 가상자산 시장의 건전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서약서에는 △우월한 지위 남용 금지 △계열사와의 부당한 지원 행위 금지 △경쟁사와의 담합 금지 △직원에게 공정거래 위반 행위에 대한 지시와 방조 금지 △고객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 △협력회사와의 거래 시 공정한 거래 추구 등 공정거래 관련 법령 및 절차 준수를 위한 실천 과제 7개가 포함됐다.

오 대표는 “공정거래 자율준수는 지속적인 미래 성장을 위한 대전제”라며 “투명성, 공정성을 기업 주요 가치로 삼고 건강한 시장 조성, 사회적 책임 이행을 목표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SK증권 "롯데관광개발 아직 갈 길 많이 남았다, 하반기 실적도 검증되는 중"
현대차-LG엔솔 공장 사태 "한국에 교훈" 외신 분석, 트럼프 정부 신뢰 어려워
한동훈 '남은 건 라방 정치', 당 혼란에 친한계 지적까지 '이러지도 저러지도'
[현장] 오픈AI 한국 공략 본격 시동, 소버린 AI 시장 흔들 '초대형 메기' 되나
코스피 '정책 기대감'에 장중 3300선 연고점 갱신, 미국 증시 상승 영향도
메르세데스-벤츠 전고체 배터리 1205 km 주행, '현대차 협력' 팩토리얼 기술
한국투자 "효성중공업, 국내 변압기 기업 중 유럽 점유율 확대 가장 빨라"
TSMC 'EUV 펠리클' 기술 개발 본격화, ASML 하이NA 장비 도입 늦추나
HBM 투자 열풍에 D램·낸드 '공급 부족' 전망,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청신호
상상인증권 "온코닉테라퓨틱스, 자큐보 성장으로 올해 첫 흑자전환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