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금융  금융

하나은행 소상공인에 3750억 금융지원, 이호성 "침체된 지역사회에 도움"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5-07-21 14:48: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하나은행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금융지원 3750억 원 규모를 실시한다.

하나은행은 지역 경제 활력 제고와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에 300억 원을 특별출연해 375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하나은행 소상공인에 3750억 금융지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386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호성</a> "침체된 지역사회에 도움"
▲ 하나은행이 지역신용보증재단에 300억 원을 특별출연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금융지원 3750억 원 규모를 실시한다. <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지역신용보증재단과 개별 협약을 통해 보증비율 우대(90% 이상) 혜택이 적용된 보증서를 공급한다.

이를 통해 신용도가 낮거나 담보가 부족한 전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영세 소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한다.

하나은행은 앞서 상반기에는 보증재단에 565억 원을 출연해 보증한도 9028억 원에 이르는 금융지원을 진행했다.

하나은행은 이밖에도 폐업자 장기분할 상환 상품을 통해 폐업하거나 폐업 예정인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있다. 소상공인 맞춤형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소상공인 110PLUS 대출상품도 제공하고 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특별출연이 침체된 지역 경제 위기극복과 지역 균형 성장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하나은행은 소상공인에 실질적 보탬이 되는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상권 사장님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금융 파트너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퀄컴 '엣지 AI' 대중화 속도, 국내 AI 스타트업과 협업 성과 공개
글로벌 D램 가격 "1주만에 30% 상승" 분석,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특수'
삼성전자 독일 공조기기 업체 '플랙트' 2.4조 인수 완료, B2B 경쟁력 강화
키움증권 "롯데관광개발 목표주가 상향, 3분기 실적 시장기대치 웃돌아"
현대차 호세 무뇨스 국내 세 번째 타운홀 미팅, "위기대응 능력이 현대차 DNA"
키움증권 "현대백화점 목표주가 상향, 내소 소비경기 호조로 본업 중심 실적 개선 지속"
[현장] KT클라우드 수도권 거점 '가산 AI데이터센터' 개소, 최지웅 "차별화 기술로..
현대차증권 "SK바이오팜 목표주가 상향, 3분기 뇌전증 치료제 호조로 '깜짝실적'"
DB증권 "유한양행 3분기 마일스톤 부재로 실적 부진, 원료의약품 수출 호조"
[미디어토마토] 이재명 지지율 60.3%로 2.5%p 올라, 서울 긍정평가 57.6%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