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GS건설 자회사 하임랩, 주거환경 개선 '리모델링 서비스' 서울 전역으로 확대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5-07-18 15:52: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GS건설 자회사 하임랩, 주거환경 개선 '리모델링 서비스' 서울 전역으로 확대
▲ GS건설 자회사 하임랩(HEIMLAB) 리모델링 서비스를 통해 변화한 공간. <하임랩>
[비즈니스포스트] GS건설의 아파트 주거환경 개선 전문 자회사 하임랩(HEIMLAB)이 서비스 대상 범위를 넓힌다.

GS건설은 하임랩이 서울 25개 구 모든 지역으로 리모델링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하임랩의 리모델링 서비스는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등 서울 14개 구로 서비스 지역이 제한됐었다.

이번에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 등 11개 구를 더해 더 많은 고객에게 주거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하임랩은 아파트의 주거 기능과 환경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부분 보수 시공부터 고객의 취향에 맞춘 디자인을 고려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단순 디자인 개선에 그치지 않고 구축 아파트의 노후화에 따른 단열, 누수, 결로 등 기능적 문제와 공기질 등 주거환경 관련 문제를 엔지니어가 진단한 뒤 점검 보고서를 제공한다. 이후 1대 1 상담을 통해 성능을 개선한다.

리모델링 서비스의 디자인 결과는 시공 전부터 합리적 예산 배분과 최적화한 공간 구현이 가능하도록 3차원(3D) 모델링을 통한 제안서 및 도면으로 고객들에게 제공된다.

시공 1년 뒤에는 주거 기능 및 환경에 이상이 없는지 재점검하는 ‘애프터하임’ 서비스로 사후 관리도 제공한다. GS건설에 따르면 하자보수 기간이 대부분 종료된 10년 이상 아파트에 거주하는 고객층에게 하임랩의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임랩은 이번 서비스 지역 확대를 기념해 리모델링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하임랩 관계자는 “집의 본질에 관해 고민하고 기능이 갖춰진 공간에 고객의 취향과 요구를 담아 가장 건강한 공간을 제안하고 리모델링 고객 맞춤 ‘토탈 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법원 '내란 혐의' 윤석열 구속적부심 청구 기각, 구속 상태 유지
홈플러스, 서울 신내점 매각해 메리츠금융그룹 대출금 515억 조기상환
HD현대중공업 노사 임금협약 잠정 합의, 월 기본급 13만3천 원 인상
신한은행 홈페이지·앱 전산장애로 1시간20분 먹통, "내부 프로그램 문제"
삼성물산, 1조4630억 규모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마감공사 수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럽·영국 총괄 CEO에 허드슨 한화디펜스호주 대표 임명
트럼프 관세 정책 '파편화'에 예측 더 어려워, 모간스탠리 "물가에 부담 가중"
김건희 특검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류긍선 소환, 김범수 암 재발로 최근 재수술
기재부 "한국 경제 경기 하방 압력 여전하지만 소비심리 개선 나타나"
현대차 대표 무뇨스 "아폴로 11호 도전정신 본받아야, 모든 구성원 협력하면 한계 없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