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삼성물산, 개포우성7차에 1만㎡ 규모 중앙광장 '파라마운트 밸리' 제안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5-07-17 16:17: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물산, 개포우성7차에 1만㎡ 규모 중앙광장 '파라마운트 밸리' 제안
▲ 삼성물산이 제안한 초대형 중앙광장 '파라마운트 밸리. <삼성물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에 3천 평(약 1만㎡) 규모 중앙광장을 제안했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루미원(개포우성7차에 제시한 단지명)’에 약 1만㎡ 규모 초대형 중앙광장 ‘파라마운트 밸리(Paramount Valley)’를 제안했다고 17일 밝혔다.

‘파라마운트 밸리’는 단지 주동 사이를 흐르는 계곡을 형상화한 광장으로 삼성물산은 도시와 자연이 맞닿는 경계에서 숲과 폭포가 조화를 이루는 대표적 랜드마크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삼성물산은 또한 광장 중심에 단지 역사를 간직한 300년 수령의 느티나무가 상징목으로 자리잡아 입주민들에 깊은 인상과 자부심을 제공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밖에도 △120m 물길 ‘스타라이트 웨이브’ △80m 길이 파노라마형 벽천 ‘더 인피니트 베일’ △단지 전체를 감싸는 5천 평 규모 ‘수프림 포레스트’ △프라이빗 휴식을 위한 옥상 정원 ‘더 피크 가든’ 등 개포우성7차 주민들에 차원이 다른 조경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 부사장은 “개포우성7차에 제안한 조경은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자연 속 감동으로 확장하는 시도”라며 “웅장한 자연에서 만나는 감동을 매일의 일상으로 끌어들여 새 주거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법원 '내란 혐의' 윤석열 구속적부심 청구 기각, 구속 상태 유지
홈플러스, 서울 신내점 매각해 메리츠금융그룹 대출금 515억 조기상환
HD현대중공업 노사 임금협약 잠정 합의, 월 기본급 13만3천 원 인상
신한은행 홈페이지·앱 전산장애로 1시간20분 먹통, "내부 프로그램 문제"
삼성물산, 1조4630억 규모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마감공사 수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럽·영국 총괄 CEO에 허드슨 한화디펜스호주 대표 임명
트럼프 관세 정책 '파편화'에 예측 더 어려워, 모간스탠리 "물가에 부담 가중"
김건희 특검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류긍선 소환, 김범수 암 재발로 최근 재수술
기재부 "한국 경제 경기 하방 압력 여전하지만 소비심리 개선 나타나"
현대차 대표 무뇨스 "아폴로 11호 도전정신 본받아야, 모든 구성원 협력하면 한계 없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