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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2028년 스테이블코인 시장 2조 규모 전망, 카카오페이·다날 주목"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5-07-17 08: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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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미국에서 가상화폐법안 재심의 결의안이 통과되면서 국내 스테이블코인 관련주들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17일 “미국 하원에서 가상화폐법안 패키지 재심의를 위한 결의안이 통과됐다”며 “이에 전날 미국 스테이블코인 관련주인 서클이 19%대 강세를 보이면서 국내 관련주 투자심리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나증권 "2028년 스테이블코인 시장 2조 규모 전망, 카카오페이·다날 주목"
▲ 17일 코스피시장에서 카카오페이, 다날 등 스테이블코인 관련종목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관심종목으로는 아이티센글로벌, 카카오페이, 다날, 헥토파이낸셜, 한국정보인증, KG모빌리언스, 카카오, 더즌 등을 꼽았다.

미국 하원은 현재 가상화폐 패키지 법안 재심의를 추진하고 있다. 결의안이 통과되면서 법안 수정과 입법투표를 진행해 8월 의회 휴회 전 통과시킨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2028년 스테이블코인시장 규모가 2조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최근 미국 주요 은행들도 실적발표에서 스테이블코인사업에 관한 다양한 논의를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국도 스테이블코인시장에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요 은행과 간편결제사들이 스테이블코인 상표권을 출원하면서 시장 선점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하나증권은 이밖에 두산에너빌리티, 삼성물산, 현대건설, 비에이치아이, 지투파워, 한전기술 등 원자력 발전 관련주에도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봤다.

하나증권은 “미국 대표 원전기업 웨스팅하우스는 15일 2030년까지 미국에 대형 원자로 10개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며 “원자로 10개를 계획대로 건설하면 미국 전역에 750억 달러, 펜실베니아에 60억 달러 규모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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