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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승강기 '침수감지시스템' 구성, 장마철 침수 피해 예방 나서

조경래 기자 klcho@businesspost.co.kr 2025-07-16 13: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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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현대엘리베이터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승강기 침수 피해 예방에 나선다.

현대엘리베이터는 16일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승강기 225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집중 점검 현장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 승강기 '침수감지시스템' 구성, 장마철 침수 피해 예방 나서
▲ 현대엘리베이터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승강기 침수 피해 예방에 나선다. <현대엘리베이터>

행안부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4년 동안 누전에 따른 고장과 이용자 갇힘 등 침수 관련 승강기 사고는 모두 1633건 발생했다.

지난해 8월에는 승강기 침수 관련 사망 사고가 처음으로 발생하기도 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장마철을 대비해 전국 승강기 유지·관리 현장에서 폭우에 따른 침수 및 누수 예방활동과 대처 방법 안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을 세웠다.

또한 8월부터 고객의 안전과 시설 피해를 최소화할 목적에서 ‘침수감지시스템’을 구성해 판매를 진행한다.

해당 시스템은 침수가 감지되면 승강기를 중간층으로 이동시켜 탑승객과 시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승강기 침수 사고가 증가하면서 사전 감지를 활용한 피해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탑승객의 안전한 승강기 이용을 위해 침수감지 시스템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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