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구글 웨이모 주행거리 반년 만에 2배 증가, 테슬라 로보택시 등장에 '가속도'

이근호 기자 leegh@businesspost.co.kr 2025-07-16 11:27: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구글 웨이모 주행거리 반년 만에 2배 증가, 테슬라 로보택시 등장에 '가속도'
▲ 5월3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에 한 도로에서 웨이모 로보택시가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구글 웨이모가 자율주행 무인택시 주행거리를 반년 만에 2배로 늘렸다. 

웨이모가 테슬라의 로보택시 시장 진출을 계기로 사업 확장에 가속화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6일 로이터는 웨이모 고위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누적 주행거리가 지난해 연말 5천만 마일(약 8천만 ㎞)에서 최근 1억 마일(약 1억6천만 ㎞)로 증가했다”라고 보도했다. 

유료 승객을 태운 누적 횟수도 5개월 만에 2배 늘었다. 지난해 연말 500만 회였던 주행 횟수는 올해 5월 1천만 회를 달성했다. 

미국 금융평가기관 DA데이비슨의 길 루리아 애널리스트는 “1억 마일이라는 데이터는 중요하다”며 “이러한 획기적인 성과는 웨이모가 다른 자율주행 업체에 우위를 점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과 설명했다. 

웨이모는 샌프란시스코와 오스틴을 비롯해 미국 일부 도시에서 1500대의 차량으로 로보택시 유료 승차를 제공하고 있다.

내년 3월에 워싱턴DC로 사업을 확장한다. 일본 도쿄에서는 직원이 운전하는 시범 운행을 올해 4월부터 시작했다. 

웨이모가 테슬라의 최근 로보택시 출시를 전후해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테슬라는 올해 6월22일 텍사스주 오스틴에 로보택시 12대로 시험 운행을 시작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올해 말까지 미국 여러 도시로 빠르게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로이터는 “로보택시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웨이모가 미국에서 서비스 도입을 가속화하고 있다”라고 짚었다. 이근호 기자

최신기사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하라"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 조정식 '부의장' 후보 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40선 역대..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논점 이탈, 본질호도, 짜증 대폭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선크림 강자' 한국콜마 성수기 눈앞, '유니버셜 선케어'로 고객사 글로벌 진출 돕는다
[오늘Who] 농심 조용철 신라면 40주년 맞아 내놓은 포부, "건면·볶음면으로 글로벌..
반도체주 이어 움직이는 로봇주, '아틀라스' 내세운 현대차 기대감 이어진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