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제너시스BBQ 새 대표이사에 김지훈 선임, CJ제일제당 임원 출신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5-07-14 15:28: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제너시스BBQ가 CJ제일제당 출신을 수장으로 영입했다.

제너시스BBQ그룹은 14일 김지훈 전 CJ제일제당 경영리더를 제너시스BBQ의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제너시스BBQ 새 대표이사에 김지훈 선임, CJ제일제당 임원 출신
▲ 제너시스BBQ 새 대표이사에 김지훈 전 CJ제일제당 경영리더(사진)이 선임됐다.

김 대표는 1972년생으로 1996년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하고 2005년 미국 인디애나대학교에서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수료했다. 글로벌 전략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1998년부터 2003년까지 에스원에서 근무했다. 

2005년부터 2024년까지 CJ그룹과 CJ제일제당에서 식품·외식 부문 경영을 맡았다. 2022년 10월부터 2023년까지 CJ제일제당의 식품 수출 담당 경영리더로 글로벌 사업을 총괄했다.

제너시스BBQ는 “김 대표는 CJ그룹에서 식품 및 외식 분야 전반을 아우르며 수출과 글로벌 전략에 탁월한 전문성을 쌓아온 인물”이라며 “BBQ의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해 영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심관섭 전 대표이사는 7월 초 개인 사정으로 대표이사에서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 전 대표는 2024년 7월 제너시스BBQ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한미약품 북경한미 실적 회복 분위기, R&D 이벤트도 이어갈 것"
IBK투자 "삼성바이오로직스, 미국발 관세 우려에도 견조한 CMO 수주"
[현장] 국내 최대 바이오 전시회 BIX 2025 개막, 삼성바이오로직스·에스티젠·지자..
홍범식 LG유플러스 경쟁사 연이은 해킹사고에 반사이익, 해킹과 정보유출 조사 결과가 변수
IBK투자 "한미약품 실적 회복 구간에 진입, 주요 R&D 이벤트 대기 중"
바이오협회장 고한승 "미국 의약품 관세는 기업이 대응 못 해, 정부 지원 필요"
최태원-노소영 '1.3조' 대법원 이혼판결 D-1, 최태원 SK그룹 지배력 방어 위한 ..
DS투자 "삼성바이오로직스 분할 뒤에도 실적 든든, 올해 영업이익 2조 상회"
[10·15대책] 국세청장 임광현 "한강벨트 검증 대폭 강화, 고가 아파트 증여 150..
DS투자 "내년은 한미약품 성장의 해, 영업이익률 16%로 최고 수준 전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