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공항공사 김포공항 어린이놀이터 공간 개선 추진, 롯데지주 초록우산과 협력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5-07-14 14:24: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공항공사 김포공항 어린이놀이터 공간 개선 추진, 롯데지주 초록우산과 협력
▲ (왼쪽부터) 박왕근 롯데지주 CSV팀장, 손종하 한국공항공사 운영본부장, 신정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이 11일 서울 강서구 한국공항공사 본사에서 열린 '맘(MOM)편한 놀이터 조성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비즈니스포스트] 한국공항공사가 김포공항 가족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시설 개선에 나선다.

공항공사는 11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롯데지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맘(MOM)편한 놀이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김포공항 국내선 3층에 위치한 기존 어린이놀이터 공간을 확대해 연령대에 맞게 구획하고 키즈카페형 놀이시설 등으로 개선해 아동을 동반한 이용객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공항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항공사는 놀이터 조성을 위한 공간을 기존 22평에서 45평으로 늘려 제공한다. 롯데지주는 5억 원가량의 사업지를 지원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놀이터 설계·시공 등 사업관리를 맡는다.

공항공사는 맘편한 놀이터가 8월 착공 이후 올해 말 완공되면 가족 단위 이용객의 편의성과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종하 공항공사 운영본부장은 “민·관이 협력해 아동들이 마음 놓고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민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따뜻한 공항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 어려운 현실, 여러 방안 검토"
과기정통부,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국가인공지능위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공략하기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6단체 "노란봉투법안 크게 우려",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넷마블 하반기도 안정적 매출 전망, 기대작 본격적 출시 예정"
대신증권 "영원무역 2분기 자전거 브랜드 스캇 적자 줄어, 실적 부담 경감"
미래에셋증권 "하이브 3분기까지 이익률 압박 지속, 해외서 현지확 작업 진척"
대신증권 "한국콜마 2분기도 이익 개선세 지속,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