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CU가 글로벌 인기 디저트를 잇따라 선보인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16일 일본 편의점 대표 디저트 ‘홋카이도 수플레 푸딩’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 CU가 푸딩, 케이크, 크림 브륄레 등 글로벌 인기 디저트를 잇따라 출시했다. < BGF리테일 > |
해당 제품은 총 16만 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글로벌트레이딩팀이 현지 업체와 협의해 직수입했다. CU에 따르면 원물 수급과 유통 테스트를 통해 현지 제품의 맛과 품질을 그대로 구현했다. 치즈맛과 초코맛 총 2종이며 가격은 각 3600원이다.
이달 초에는 ‘당과점 베리 벽돌 케이크’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터키 초콜릿 케이크에서 착안해 기획됐다. 레드벨벳 케이크 시트와 버터크림, 베리잼을 층층이 쌓고 초콜릿으로 마감했다. 가격은 4800원이다.
프랑스식 디저트인 ‘커스터드 크림 브륄레’도 새롭게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커스터드 푸딩 위에 화이트 초콜릿을 올리고 설탕을 불로 녹여 코팅을 더했다. 가격은 4천 원이다.
김고니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소비자들이 빠르고 간편하게 글로벌 인기 디저트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슈 상품들을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들을 선보이며 고객 수요를 충족하고 트렌드를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