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삿포로맥주, 서울 성수동에 해외 첫 상설매장 '프리미엄 비어스탠드' 열어

전해리 기자 nmile@businesspost.co.kr 2025-07-11 16:38: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삿포로맥주가 서울에 해외 첫 상설매장을 열었다. 

삿포로맥주의 한국 공식 수입사 엠즈베버리지는 12일 서울 성수동에 ‘삿포로 프리미엄 비어스탠드’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삿포로맥주, 서울 성수동에 해외 첫 상설매장 '프리미엄 비어스탠드' 열어
▲ 삿포로맥주가 서울 성수동에 해외 첫 상설매장을 연다. < 엠즈베버리지 >

삿포로 프리미엄 비어스탠드는 일본 도쿄 긴자의 대표 매장 ‘삿포로 생맥주 블랙라벨 더 바’의 콘셉트를 적용했다.

팝업스토어가 아닌 삿포로맥주의 첫 해외 상설 매장으로 연중무휴로 상시 운영된다. 

매장은 일본의 서서 마시는 주점 문화 ‘타치노미’ 방식을 도입한 스탠딩 바 형태로 구성됐다. 영어로 ‘비어 스탠드’라는 이름으로 표현했다. 

삿포로 프리미엄 비어스탠드에서는 따르는 방식에 따라 풍미가 다른 2종류의 삿포로 프리미엄 생맥주를 제공한다. 

매장에서만 사용하는 두께 1.1㎜의 잔에 맥주와 거품이 7대 3의 비율을 이룬 '퍼펙트 푸어'와 오리지널 특유의 청량한 목넘김을 특징으로 하는 '클래식 푸어'를 각각 9천 원에 1인당 최대 3잔까지 주문할 수 있다. 

상하농원 식재료를 사용한 스낵과 소시지 등 간단한 안주류도 함께 구성했다. 

엠즈베버리지 관계자는 “삿포로 프리미엄 비어스탠드는 삿포로맥주의 해외 최초 시험 매장으로 삿포로 프리미엄 생맥주를 즐길 수 있다”며 “삿포로 프리미엄 맥주의 가치와 매력을 더 많은 소비자가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

최신기사

풀무원 최대 매출에 수익성 최저, 이우봉 K푸드 타고 해외사업 흑자 달성 '올인'
이재명 '문화강국 5대 전략' 확정, "순수 문화·예술 지원책 마련해야"
삼성전자 내년부터 국내서도 태블릿PC에 '보증기간 2년' 적용, 해외와 동일
한국해운협회, 포스코그룹 회장 장인화에게 'HMM 인수 검토 철회' 요청
금호타이어 노조 쟁의행위 찬성 93%로 가결, 14일 파업할지 결정
MBK파트너스 '사회적책임위원회' 22일 출범, ESG경영 모니터링 강화
NH투자 "코스맥스 내년 중국서 고객 다변화, 주가 조정 때 비중 확대 권고"
메리츠증권 "CJENM 3분기 미디어 플랫폼 적자, 영화 드라마는 흑자전환"
SK증권 "대웅제약 내년 영업이익 2천억 돌파 전망, 호실적 지속"
이재용·정의선·조현준, 14일 일본 도쿄 '한미일 경제대화'에 참석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이런대박소식이
아니 기자님?!? 이런 소식이 있다면 대형포털사이트 메인에 띄워주세요 ㅠㅠㅠ
당장 달려갓
   (2025-07-15 13:3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