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IBK투자 "GS리테일 2분기 실적도 부진, 길어지는 편의점 침체"

장원수 기자 jang7445@businesspost.co.kr 2025-07-10 14:5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GS리테일은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는 것이 합리적이다.

IBK투자증권은 10일 GS리테일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1천 원을 유지했다. 직전거래일 9일 기준 주가는 1만7380원에 거래를 마쳤다.
 
IBK투자 "GS리테일 2분기 실적도 부진, 길어지는 편의점 침체"
▲ GS리테일의 2026년 매출액은 전년과 비교해 0.5%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 GS리테일>

GS리테일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추정한다. 2분기 시장 컨센서스는 영업이익 720억 원 수준이지만, 전년 동기대비 20.0% 줄어든 648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약 10% 하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분기 실적을 부정적으로 예상하는 이유는 편의점 업황 부진 및 비수익 점포 폐점이 1분기에 이어 빠르게 나타나고 있고, 식품점 경쟁체제 심화에 따라 기업형슈퍼마켓(SSM) 기존점 매출액 부진이 예상되며, 홈쇼핑은 소비경기 악화에 따른 취급고 감소와 고마진 상품인 의류매출 둔화 등에 따라 외형과 수익성 모두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GS리테일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3% 늘어난 2조9747억 원, 영업이익은 20.0% 감소한 648억 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3월 편의점 점포수는 4만8628개, 2025년 5월 점포수는 4만8315개로 313개가 감소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현 추세가 유지될 경우 2분기 편의점 점포수는 약 450개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전체 산업 내 비중에서 약 1% 수준을 차지한다.

이러한 현상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점포 폐점이 상위 업체에서도 나타나고 있고, 2019년부터 공격적으로 진행되었던 출점 점포의 계약종료가 도래했다는 점과 편의점 이외 기타 가맹사업에서도 부진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3분기는 추경예산 편성에 따른 소비쿠폰 사용 증가로 기존점 성장률은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2020~2021년과 달리 폐점이 증가하고 있고 경기 침체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추세적인 실적 반등은 제한될 것으로 판단한다.

GS리테일의 2025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5% 늘어난 11조9365억 원, 영업이익은 18.1% 감소한 2157억 원으로 추정한다. 장원수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