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새마을금고중앙회, 자산관리 자회사 'MG새마을금고자산관리회사' 출범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5-07-08 17:07: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새마을금고중앙회, 자산관리 자회사 'MG새마을금고자산관리회사' 출범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왼쪽 다섯 번째)과 관계사 대표 등이 8일 서울 마포구 MG새마을금고자산관리회사 본사 사옥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비즈니스포스트]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자산관리 전문 자회사 MG새마을금고자산관리회사(MG AMCO)가 출범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8일 서울 마포구 MG AMCO 본사 사옥에서 창립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기념식에는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비롯해 MG AMCO 대표이사,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 관계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MG AMCO는 새마을금고법에 근거해 설립된 새마을금고중앙회 100% 출자 자회사다. 금고의 부실예방과 경영개선, 부실채권 정리를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MG AMCO는 공식 업무 개시 뒤 금고의 부실채권을 매입해 연체율 안정화를 돕는다. 향후 위임채권 추심, 여신 부대조사 업무 대행, 매입 부동산 매각·개발 등 점진적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기로 했다.

김 회장은 “MG AMCO는 새마을금고의 건전한 자산관리를 책임지는 중요한 조직”이라며 “공식 출범 이후에도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매진해달라”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중국 전기차 '출혈 경쟁' 시진핑도 손 쓰기 어렵다, 무리한 육성 정책 후폭풍
우리은행 정진완의 공격 경영, 자본비율 열세에도 중소기업 품고 기업금융 강화
포스코이앤씨 '베트남판 판교' 재도전 모색, 정희민 해외사업 확장 본격화하나
"인텔 18A 반도체 수율 삼성전자 2나노에 우위", 첨단 파운드리 경쟁 지속
키움증권 "신세계 주주환원정책 적극성 확대, 배당성향 상향될 가능성"
[부동산VIEW] 6·27대책 이후에도 고삐 조이는 이재명 정부, 시장은 어디로?
키움증권 "GS리테일 하반기도 업황 반전 어려워, 민생지원금으로 일부 방어"
이재명 정부 RE100 속도 낸다, 산단 이어 에너지 '계획입지제도' 도입하나
키움증권 "BGF리테일 2분기 매출 성장률 기대이하회, 고정비 증가 부담"
[여론조사꽃] 김건희 구속수사 '필요하다' 80.6%, TK지역도 75.0%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