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1분기 가계 '여유자금' 93조로 역대 최대, 소비 줄고 예적금·주식 늘어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5-07-08 16:57: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1분기 가계 소득은 늘었지만 대내외 불안정 등에 따라 소비가 줄며 여유자금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2025년 1분기 자금순환(잠정)’에 따르면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순자금 운용액은 92조9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1분기 가계 '여유자금' 93조로 역대 최대, 소비 줄고 예적금·주식 늘어
▲ 한국은행은 8일 ‘2025년 1분기 자금순환(잠정)’을 발표했다. 

지난해 4분기 62조6천억 원과 비교해 30조3천억 원 증가했다.

순자금 운용액은 경제주체가 쓸 수 있는 여유자금을 뜻한다. 

예금과 보험, 연금, 펀드, 주식 등으로 굴린 돈을 나타내는 자금운용액에서 차입금 등 빌린 돈을 뜻하는 자금조달액을 뺀 수치다.

한국은행은 “연초 상여금 유입 등으로 가계 소득이 증가한 가운데 아파트 신규 입주 물량 감소, 소비 둔화 등으로 여유자금이 늘었다”며 “금융기관 예치금, 지분증권 및 투자펀드를 중심으로 자금운용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자금운용액은 지난해 4분기 71조2천억 원에서 1분기 101조2천억 원으로 30조 원 확대됐다. 자금조달액은 2024년 4분기 8조6천억 원에서 1분기 8조2천억 원으로 4천억 원 줄었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정부 내년 예산 8.1% 증액 의결, "씨앗 빌려서라도 농사 준비해야"
국힘 장동혁 영수회담 '버티기', 영수회담 둘러싼 이재명의 '얄궂은 운명'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3180선 하락 마감, 원/달러 환율 1390.1원
'신더시티'로 슈팅게임 재도전 나선 엔씨소프트, 박병무 포트폴리오 확장 시험대
신세계푸드 1200억에 급식사업 매각, 강승협 베이커리·노브랜드 확대에 '집중'
저축은행 이익·연체율 한숨 놨지만 긴장, 오화경 생산적 금융 '수위 조절' 과제로
신한투자 이선훈 발행어음 인가 여부 주목, 금융당국 심사 재개하며 '모험자본 공급' 방점
[29일 오!정말] 국힘 김민수 "이미 접견 신청 해 놓았다"
엔비디아 반도체와 중국 희토류가 '무역전쟁' 막는다, 미중 교착 장기화 전망
'마스가' 겨냥 HD현대중공업-미포 합병에 노조 반발, 해외 조선거점 확대 발목 잡히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