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현대카드 '톰 삭스 크레딧 카드' 공개, M·MM·X·Z·제로 회원 신청 가능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5-07-08 11:28: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카드 '톰 삭스 크레딧 카드' 공개, M·MM·X·Z·제로 회원 신청 가능
▲ 현대카드가 '톰 삭스 크레딧 카드' 플레이트 4종을 내놨다. <현대카드>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카드가 현대미술가 톰 삭스(Tom Sachs)와 협업해 만든 신용카드 플레이트를 출시했다.

현대카드는 ‘현대카드 톰 삭스 크레딧 카드’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톰 삭스는 ‘제2의 앤디 워홀’로 불리는 세계적 아티스트다. 일상 속 재료를 재해석해 예술로 탄생시키는 ‘브리콜라주(Bricolage)’ 기법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동안 나이키, 리바이스, 헬리녹스 등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해왔다.

톰 삭스 크레딧 카드는 총 4종이 있다. ‘메탈(Metal)’ ‘플라이우드(Plywood·합판)’ ‘플루어레슨트 레드(Fluorescent Red·형광 빨간색)’ ‘화이트(White·하얀색)’다.

이 가운데 ‘메탈’은 톰 삭스가 디자인한 ‘핸드 크래프트 박스’ 카드 패키지에 제공된다. 이 패키지는 톰 삭스 특유의 작업 스타일인 ‘브리콜라주’ 기법이 반영됐다.

톰 삭스 크레딧 카드는 별도의 신용카드 상품이 아닌 스페셜 디자인 플레이트다.

현대카드 M·MM·X·Z와 제로(ZERO) 등 ‘현대 오리지널스’ 상품 회원이라면 기존 카드 플레이트에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현대카드 회원이 아니라면 오리지널스 상품을 신청하면서 톰 삭스 크레딧 카드를 동시에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의 철학을 잘 이해하는 아티스트인 톰 삭스와 협업으로 회원들의 카드 사용 경험을 차별화했다”며 “지갑에서 신용카드를 꺼내는 순간을 다시 한 번 특별하게 만들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할 수 없는 현실, 다양한 방안 검토"
정부 국가인공지능위원회를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협력키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계 "노란봉투법 개정, 노사협의 우선해야",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이제 적자 넷마블은 잊어줘, IP 활용도 레벨업"
대신증권 "영원무역 골치덩어리 스캇, 올해 적자를 벗어나기 힘들다"
미래에셋 "하이브 멀리서 보면 희극, 장기적 사업 기대감"
대신증권 "한국콜마 다가온 성수기,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