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국마사회, 말산업 스타트업 육성 위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맞손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5-07-06 15:59: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마사회, 말산업 스타트업 육성 위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맞손
▲ 한국마사회가 7월4일 경기도 과천 한국마사회 본사에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말산업 분야 창업 활성화 및 기술 국산화를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이진우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장(왼쪽)과 이영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비즈니스포스트] 한국마사회가 말산업 분야의 창업 활성화 등을 위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한다.

한국마사회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경기도 과천 한국마사회에서 ‘말산업 분야 창업 활성화 및 기술 국산화를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빌드 X’를 통해 말산업의 미래를 이끌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빌드 X는 국내 말산업 분야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말산업 제조·기술 분야에서 해외 의존도를 낮추는 국산화 실증을 지원하고 있다.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마사회는 △ 말산업 특화 분야의 기술 검토 △ 유관 부서와의 연계를 통한 기술 실증 △ 사업화 지원 등 실질적인 창업 협업을 담당한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 스타트업 모집 및 선발 △ 밋업·데모데이 등 교류 프로그램 운영 △ 글로벌 투자 연계 및 후속 지원 등을 맡는다.

방세권 한국마사회 말산업본부장 부회장은 “말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창의적인 기술과 민간 혁신역량이 핵심”이라며 “이번 협약이 말산업 창업 생태계의 도약을 이끄는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LG그룹 사장단,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방문해 데이터센터 관련 기술 선보여
동원그룹 'HMM 민영화 대비' TF 꾸려 자금 여력 검토, "여전히 관심있다"
현대차 장재훈 부회장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 필요, 정부 수소 생태계 지원해야"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시대 3년 더, '일류 신한'에 생산적 금융 더한다
컴투스 올해 신작 부진에 적자지속, 남재관 일본 게임 IP로 돌파구 찾는다
[4일 오!정말] 이재명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오늘의 주목주] '관세 불확실성 해소' 현대모비스 8%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20선 약보합, 원/달러 환율 1473.5원까지 올라
WSJ "샘 올트먼 오픈AI의 로켓회사 투자 모색", 일론 머스크와 경쟁 구도 강화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