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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특검 이종섭·김계환·임성근 출국금지, 압수수색 영장 청구도 검토

조성근 기자 josg@businesspost.co.kr 2025-07-03 11: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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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채상병 특검팀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등 핵심 관계자들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

채 상병 특검팀의 정민영 특별검사보는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특검 기자실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이종섭 전 장관과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했다"며 "이외 다른 대상자들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도 이뤄졌다"고 말했다.
 
채 상병 특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712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종섭</a>·김계환·임성근 출국금지, 압수수색 영장 청구도 검토
▲ 채상병 특검팀의 정민영 특별검사보가 2일 서울 서초구 특검 기자실에서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임성근 구명로비' 의혹이 제기된 김건희씨의 측근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에 대해서도 출국금지 조치를 했다고 채상병 특검팀은 밝혔다.

이 전 장관은 2023년 7월 채상병 순직 당시 국방부 장관으로 있던 인물로, 윤석열 전 대통령과 나눈 통화 직후 해병대 수사단의 초동조사 결재를 번복해 'VIP 격노설'과 수사외압 의혹의 핵심 수사 대상으로 떠올랐다 .

그는 지난해 3월 주 호주대사 임명되면서 출국금지 조치가 해제되고 호주로 부임했는데 수사외압 의혹 핵심 피의자가 해외로 도피했다는 비판이 제기되자 임명된 지 25일 만에 사의를 표했다.

정민영 특검보는 압수수색영장 청구도 검토하고 있다며 향후 강제수사 가능성도 시사했다. 조성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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