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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건설기계·HD현대인프라코어 'HD건설기계'로 합병 결정, 조영철 "성장의 마중물"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5-07-01 15: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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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합병을 통해 ‘HD건설기계(임시 이름)’로 재탄생한다.

HD현대그룹의 건설기계 계열사인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1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두 회사 사이 합병에 관한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HD현대건설기계·HD현대인프라코어 'HD건설기계'로 합병 결정,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814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영철</a> "성장의 마중물"
▲ HD현대그룹 건설기계 사업회사인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합병해 HD건설기계로 출범한다. 

존속회사인 HD현대건설기계는 9월16일 열릴 임시 주주총회와 기업결합 심사 등의 후속 절차를 통해 내년 1월1일 합병기일에 맞춰 HD건설기계로 출범한다.

이번 합병은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업계 경쟁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시장의 요구에 더 기민하게 대처하고 미래 기술력 및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합병법인 HD건설기계는 건설기계 브랜드인 ‘현대(HYUNDAI)’와 ‘디벨론(DEVELON)’의 듀얼 브랜드 체제로 주력 사업인 건설장비를 비롯해 엔진, AM(애프터마켓) 등 사업 모든 영역의 고른 성장을 통해 2030년 글로벌 톱티어(Top-tier) 수준인 매출 14조8천억 원 이상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HD건설기계는 일원화한 의사결정 체계를 통해 △근원적 경쟁력 강화 △수익원 다변화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등에 집중한다.

HD건설기계는 제품 라인업을 최적화하고 지역별로 생산체계를 전문화함으로써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는 동시에 콤팩트 장비 사업의 확대를 통해 콤팩트부터 초대형까지 아우르는 건설장비의 모든 라인업을 구축해 사업의 근원적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 성장 가능성이 높은 엔진 사업과 부품 교체·유지보수 중심의 AM 사업을 본격 육성해 수익원을 다변화하고 통합된 연구개발(R&D) 역량으로 전동화·스마트 장비, 토탈 솔루션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

두 회사의 합병은 HD현대인프라코어의 주주들에게 존속회사인 HD현대건설기계 신주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병 비율에 따라 HD현대인프라코어 보통주 1주당 HD현대건설기계 보통주 0.1621707주가 배정된다.

HD현대그룹 건설기계 중간지주사 HD현대사이트솔루션의 조영철 대표이사 사장은 “HD현대 건설기계 부문의 이번 합병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건설기계 산업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어 글로벌 시장에서 위상을 공고히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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