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KCC건설 '오퍼스 한강 스위첸' 견본주택, 3일간 1만2천여 명 몰려

김인애 기자 grape@businesspost.co.kr 2025-06-30 17:21: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KCC건설이 경기도 김포시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 내에 공급하는 견본주택에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KCC건설은 27일 개관한 ‘오퍼스 한강 스위첸’ 견본주택에 3일간 1만2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KCC건설 '오퍼스 한강 스위첸' 견본주택, 3일간 1만2천여 명 몰려
▲ 오퍼스 한강 스위첸 집객 사진 < KCC건설 >

개관 전부터 입장 대기 줄이 길게 이어졌고 내부에는 모형도와 유니트를 관람하는 수요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상담창구 역시 청약일정이나 자격요건을 확인하기 위한 예비 청약자들로 붐볐다.

KCC건설은 오퍼스 한강 스위첸 견본주택에 인파가 몰린 이유로 가격 경쟁력을 꼽는다.

김포시 대표 개발 사업인 한강시네폴리스 내 공급되는 단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 분양가가 책정된 데다 계약 조건 혜택까지 제공해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춘 점이 장점으로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 규제 적용을 받지않는 점 역시 예비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는 것으로 평가됐다.

‘오퍼스 한강 스위첸’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588-11번지 일대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9개 동, 1029가구로 조성된다.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84㎡ 또는 99㎡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619가구 △84㎡B 120가구 △84㎡C 194가구 △99㎡A 48가구 △99㎡B 48가구로 구성됐다.

청약 일정은 오는 7월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7월18일, 정당 계약은 7월29일부터 31까지 3일간 진행된다.

만19세 이상이면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으며 유주택자도 전국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전매 제한 기간은 3년이지만 입주 예정일이 2028년 8월로 예정돼 있어 입주 전 전매도 가능하다.

단지는 올해 6월30일 이전에 입주자 모집공고가 진행돼 입주시 DSR 2단계가 적용되며 대출 부담도 상대적으로 낮다.

계약 조건은 1차 계약금 1천만 원 정액제로 초기 자금 부담을 완화했으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 가격에 공급된다.

KCC건설 관계자는 “한강변 입지, 합리적인 분양가, 우수한 상품성과 교통·생활 인프라까지 두루 갖춘 점이 호평을 얻고 있다”며 “견본주택 개관 이후 연일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오고 있어 청약에서도 높은 경쟁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

최신기사

흥국증권 "현대지에프홀딩스 목표주가 상향, 주주환원 강화 지속될 것"
기업회생절차 동성제약 존립 장담 어려워, 이양구 나원균 임시주총 표대결도 끝 아니다
동성제약 퇴진 이양구 돌연 경영권 분쟁 미스터리, 조카 대신 아들 경영권 승계 계획이었나
[씨저널] 동성제약 대표 20년 이양구 돌연 사임 미스터리, 불법 리베이트 재판 회피책..
[씨저널] "AI 대전환은 KB금융에게 새로운 기회", 양종희 AI 인프라 구축 노력의..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 어려운 현실, 여러 방안 검토"
과기정통부,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국가인공지능위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공략하기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6단체 "노란봉투법안 크게 우려",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