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두산건설 1363억 규모 고척 산업인아파트 재건축 수주, "서울 사업 확대"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5-06-30 14:58: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건설 1363억 규모 고척 산업인아파트 재건축 수주, "서울 사업 확대"
▲ 서울 고척동 산업인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조감도. <두산건설>
[비즈니스포스트] 두산건설이 1363억 원 규모 서울 고척 산업인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두산건설은 지난 28일 열린 서울 구로구 고척동 ‘산업인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산업인아파트 재건축 정비’는 서울 구로 고척동 57-9번지 산업인아파트 일대에 13층, 7개동 규모 아파트 367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3개월로 공사비는 약 1363억 원이다.

두산건설은 단지 중앙에는 센트럴 파크와 포레스트 가든을 조성해 자연과 함께하는 고품격 휴식공간을 보장한다. 

또한 시니어 라운지와 다목적 취미교실, 어린이집, 골프연습장 등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한다.

두산건설은 최근 서울 지역 1호와 2호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등 도심 내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두산건설은 “성실 시공과 책임 있는 준공으로 조합원 성원에 보답하겠다”며 “두산건설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객이 원하는 상품개발과 차별화에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