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대우건설 개포우성7차에 90m 스카이브릿지 제안, 전세대 남향·맞통풍으로 삶의질 극대화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5-06-30 10:35: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우건설 개포우성7차에 90m 스카이브릿지 제안, 전세대 남향·맞통풍으로 삶의질 극대화
▲ 대우건설이 개포우성7차에 제안한 '써밋 프라니티(Prinity)' 조감도. <대우건설>
[비즈니스포스트] 대우건설이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에 스카이브릿지를 제안했다.

대우건설은 스카이브릿지 ‘스카이 갤러리 120’ 등을 포함한 재건축 입찰에 참여한 개포우성7차 사업에 제안한 설계안을 30일 공개했다.

‘스카이 갤러리 120’은 두 동을 잇는 스카이브릿지로 개포 최장 길이인 90m다.

대우건설은 스카이브릿지가 서초 푸르지오써밋을 시작으로 래미안 원베일리와 래미안 원펜타스 등에 적용돼 하이엔드 주거단지 핵심조건으로 평가받는 만큼 ‘스카이 갤러리 120’이 개포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설계안에는 또한 기존 타워형 주동의 단점인 채광과 사생활 침해를 완벽히 극복한 ‘3세대 판상형 타워’를 제시했다. 

대우건설은 이 같은 설계 혁신으로 조합 세대는 물론 모든 세대에서 남향을 바라보며 4베이 이상 평면과 맞통풍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밖에도 △동서남북 어디서 봐도 랜드마크 단지로 보일 수 있는 외관 특화 및 동배치 △하이엔드 아파트에 걸맞은 문주 ‘프라니티 게이트’ △침수 걱정 없는 단지 부지 레벨 상향 △전 동 필로티 적용으로 저층 사생활 보호 △모든 지상공간 공원화 등을 설계안에 담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11년 만에 새롭게 바뀐 써밋의 첫 번째 작품이자 세계적 거장과 협업으로 구성한 걸작을 개포우성7차에 바친다”며 “‘써밋 프라니티’를 통해 고급스러움과 쾌적성을 모두 갖춘 단지를 선보여 하이엔드 주거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장재훈 부회장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 필요, 정부 수소 생태계 지원해야"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시대 3년 더, '일류 신한'에 생산적 금융 더한다
컴투스 올해 신작 부진에 적자지속, 남재관 일본 게임 IP로 돌파구 찾는다
[4일 오!정말] 이재명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오늘의 주목주] '관세 불확실성 해소' 현대모비스 8%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20선 약보합, 원/달러 환율 1473.5원까지 올라
WSJ "샘 올트먼 오픈AI의 로켓회사 투자 모색", 일론 머스크와 경쟁 구도 강화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현장] HMM 노조 본사 부산 이전에 강력 반발, "더 이상 직원 희생 강요 안돼, ..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