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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에이피알 목표주가 상향, 업종 내 독보적 성장성과 수익성 반영"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5-06-30 08: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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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에이피알의 실적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며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30일 에이피알 목표주가를 기존 15만 원에서 18만8천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유안타증권 "에이피알 목표주가 상향, 업종 내 독보적 성장성과 수익성 반영"
▲ 에이피알의 업종 내 성장성 및 수익성이 반영되며 목표주가가 상향 조정됐다.

직전거래일인 27일 에이피알 주가는 14만8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승은 연구원은 “업종 내 독보적인 성장성과 수익성을 반영해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며 “최근 시가총액이 업계 대형사를 넘어선 것도 일시적 반등이 아니라 구조적 성장세에 기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이피알은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2760억 원, 영업이익 259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이전 실적 전망치와 비교해 매출은 2.0%, 영업이익은 4.0% 상향 조정됐다.

올해 2분기 실적도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웃돌 것으로 예상됐다.

에이피알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천억 원, 영업이익 63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93.0%, 영업이익은 125.0% 늘어나는 것이다.

이 연구원은 “매출은 컨센서스에 부합하겠지만 영업이익은 이를 웃돌 것”이라며 “마케팅 비용 부담 완화, 기업 간 거래(B2B) 매출 증가, 유통 채널 다변화에 따른 수수료 구조 개선 등이 수익성 상승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반기에는 미국을 중심으로 한 매출 확대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미국에서는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글로벌 뷰티 유통사 ‘울타뷰티’의 1400개 매장에 입점한다.  7월에 열리는 미국 대규모 온라인 쇼핑 행사 ‘아마존 프라임데이’ 효과는 3분기 실적에 반영된다. 연말 최대 할인 행사 ‘블랙프라이데이’ 실적은 4분기에 반영된다. 지난해 블랙프라이데이 매출은 해당 분기 미국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과 일본에서도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그는 “유럽 시장에서는 하반기 B2B 기반 유통 채널 확대와 제품 종류(SKU) 증가에 힘입어 매출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일본 역시 대형 할인 행사 ‘메가와리’의 선전과 유통망 확대 속도를 고려할 때 올해 오프라인 매장이 5천 개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에이피알은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2760억 원, 영업이익 259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은 77.0%, 영업이익은 111.0% 증가하는 것이다. 김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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