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쿠팡플레이가 2025년 하반기 시청자를 겨냥한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
쿠팡플레이는 올해 하반기 오리지널 시리즈, 해외 독점작, 프리미엄 스포츠 중계, 라이브 이벤트 등이 포함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 2025년 하반기 쿠팡플레이 콘텐츠 라인업. <쿠팡플레이> |
오리지널 콘텐츠 부문에서는 시즌제로 돌아온 인기 시리즈가 다수 포함됐다. 오피스 코미디 ‘직장인들 시즌2’, 메디컬·이공계 두뇌 서바이벌 ‘대학전쟁 시즌3’, 은퇴 축구선수들의 K3 리그 도전을 그린 ‘슈팅스타 시즌2’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해외 콘텐츠는 HBO와 맥스의 신작들이 포함됐다. 배우 존 시나 주연의 ‘피스메이커 시즌2’는 보다 확장된 내면 서사를, 스티븐 킹 원작의 ‘그것:웰컴투데리’는 공포 프리퀄 시리즈로 기대를 모은다.
국내 드라마는 배우 송중기, 천우희씨 주연의 로맨스 ‘마이 유스’와 배우 박민영, 박희순, 주종혁씨가 출연하는 작전극 ‘컨피던스맨KR’이 쿠팡플레이에서 단독 공개된다.
스포츠 중계 부문에서는 프리미어리그(PL)와 미국 프로농구(NBA)가 본격 편성된다. 쿠팡플레이는 7월7일부터 열리는 ‘2025 동아시안컵’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여름철 ‘PL 써머 시리즈’ 및 글로벌 클럽 프리매치도 중계한다.
엔터테인먼트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프리미어리그 명문 뉴캐슬유나이티드와 토트넘홋스퍼가 맞붙는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가 여름 중 열린다. 무한도전 브랜드와 협업한 마라톤 이벤트 '런 위드 쿠팡플레이'는 서울에 이어 부산 개최가 확정됐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