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사회

김건희 특검 대검·국수본·공수처에 사건 이첩 요청, 본격 수사 착수 준비

조성근 기자 josg@businesspost.co.kr 2025-06-24 13:02: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김건희 특검팀이 주요 수사기관에 관련 사건 이첩을 요청했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24일 언론 공지를 통해 "23일 자로 대검찰청, 국가수사본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관련사건 이첩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건희 특검 대검·국수본·공수처에 사건 이첩 요청, 본격 수사 착수 준비
▲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씨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2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마련된 임시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 경찰, 공수처에서 담당해온 김씨 관련 사건을 특검팀이 정식으로 넘겨받겠다는 뜻으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할 준비를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특검팀은 아직 정식 수사를 개시한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김건희 특검법에는 수사 대상으로 16개 의혹이 명시돼 있다. 대표적으로 검찰에서 조사 중이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과 명태균씨의 공천개입 의혹, 건진법사 전성배씨 의혹 등이 있다.

또한 특검팀은 △주가를 인위적으로 조작하는 등 방법으로 이득을 취득했다는 의혹 △코바나컨텐츠 전시회에 기업들이 뇌물에 해당하는 협찬을 제공했다는 의혹 △대통령 집무실·관저 이전 등에 개입했다는 의혹 △임성근 등의 구명 로비를 했다는 의혹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등에 개입했다는 의혹 등도 수사한다.

경찰에선 경기남부청이 김씨 일가 소유 부동산과 관련한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특혜 의혹, 양평 공흥지구 개발 인허가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이다. 공수처는 김씨의 명품가방 수수 사건 등 여러 사건의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해왔다.

김건희 특검팀은 전날인 23일 검사 정원인 40명의 파견을 요청했고 경찰에도 총경 1명과 경정 2명을 포함해 총 14명을 지원해 달라고 했다. 조성근 기자

최신기사

상장사 합병에 '공정가액' 자본시장법 개정안 국회 통과 앞둬, 일반주주 보호는 논의 중
개인정보위 KT 해킹사고 과징금 6월 결론 전망, 박윤영 최대 1천억 안팎 과징금 부담..
'삼성전자 끝내 총파업 가나' 법원 가처분 판결 주목, 전영현 피해 최소화 대책 시급해져
쿠팡플레이 '스포츠패스' 가격 인상, 쿠팡 와우멤버십 '미끼'에서 '독자 수익원'으로 ..
중국 AI 반도체 성과에 미국 협상카드 불안, 트럼프 시진핑 정상회담 변수로
키움증권 "CJ제일제당 수익성 반등 본격화할 것, 바이오 부문 판매량 증가"
한국투자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상향, 브랜드 인지도 높아져 마케팅 효율 개선"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넘게 모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