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에이피알 메디큐브 에이지알 미용기기 글로벌 누적 판매량 400만 넘어서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5-06-24 09:51: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에이피알의 미용기기가 글로벌 누적 판매량 400만 대를 달성했다.

에이피알은 5월 기준 자사 미용기기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의 누적 판매량이 400만 대를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에이피알 메디큐브 에이지알 미용기기 글로벌 누적 판매량 400만 넘어서
▲ 메디큐브 에이지알 미용기기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400만 대를 넘어섰다. <에이피알>

이번 성과는 해외 시장 확대가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에이지알 미용기기는 해외에서만 누적 200만 대 이상 판매되며 전체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미국과 홍콩 등 기존 주요 시장은 물론 유럽과 동남아시아 등으로도 판매 채널을 넓혀가고 있다.

제품별로는 대표 제품 ‘부스터프로’가 가장 큰 인기를 끌었으며 △울트라튠 40.68 △하이 포커스 샷 △부스터프로 미니 등 2세대 모델들도 안정적인 판매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피알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미용기기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향후 화장품, 미용기기, 모바일 앱 등을 결합한 ‘스마트 홈 케어’ 기반의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로 했다. 다양한 뷰티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 개발도 이어간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에이지알 미용기기의 인기 요인은 높은 효능감을 구현한 제품에 고객 중심의 서비스와 마케팅 전략 등이 더해진 결과”라며 “향후에도 가정용 미용기기 선두주자로서 다양한 혁신 제품 출시, 서비스 개발 등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유비리서치 "IT용 OELD 출하량, 2029년까지 2배 이상 증가"
삼성전자 일부 임원에게 퇴임 통보 시작, 이르면 21일 사장단 인사
토지주택공사 신임 사장 공모 시작, 내년 초 취임 전망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 '저점 임박' 관측 나와, "건강한 조정구간 범위" 분석
대우건설 정원주 태국 총리 예방, "K시티 조성으로 시너지 창출"
엔비디아 기대 이상 성과에도 증권가 회의론 여전, 'AI 버블' 우려 해소 어렵다
경제계 "성장기업 돕는 '스케일업 하이웨이' 구축해야, '생산적 금융' 필요"
오우라 삼성전자 갤럭시링 상대로 재차 특허침해 소송, "곡선형 부품 유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메모리반도체 '반짝 호황' 그치나, 중국 YMTC 투자 늘려
기후솔루션 저탄소 식품 설문조사, 응답자 81% "저탄소 대체식품 확산 필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