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73.4%, TK에서도 긍정평가 66.2%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5-06-23 11:30: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여론조사꽃]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77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지지율 73.4%, TK에서도 긍정평가 66.2%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결과. <여론조사꽃>
[비즈니스포스트]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70%를 넘겼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꽃이 23일 발표한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에서 긍정평가가 73.4%, 부정평가는 23.6%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3.1%였다.

긍정평가가 부정평가의 세 배 이상이었다. 긍정평가는 지난 9일 발표된 국정운영 기대 조사에서 ‘긍정적 기대’ 비율(69.4%)보다 4.0%포인트 더 높았던 반면 부정평가는 ‘부정적 기대’(26.5%)보다 2.9%포인트 낮았다.

지역별로 모든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우세했다. 보수지지세가 강한 대구·경북에서도 긍정평가가 66.2%로 부정평가(32.5%)보다 두 배 이상 많았다.

다른 지역별 긍정평가는 광주·전라 93.8%, 강원·제주 83.2%, 인천·경기 74.8%, 서울 70.5%, 대전·세종·충청 69.1%, 부산·울산·경남 65.8% 등이었다.

연령별로도 모든 연령층에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더 많았다. 보수 핵심지지층인 70세 이상에서도 긍정평가가 63.9%로 부정평가(27.0%)의 두 배 이상이었다.

다른 연령별 긍정평가는 40대 86.2%, 50대 81.0%, 60대 72.5%, 30대 70.8%, 18~29세 62.1%였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의 긍정평가가 77.6%였다. 보수층은 긍정평가(49.2%)와 부정평가(47.0%)가 오차범위 안이었던 반면 진보층에서는 긍정평가가 94.3%에 달했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250명, 중도 440명, 진보 248명으로 보수가 진보보다 2명 더 많았다. 모름·무응답은 68명이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꽃 자체조사로 20일과 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2025년 5월31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셀가중)가 적용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삼성증권 "하이브 본격적으로 달릴 준비 완료, 두터워지는 아티스트 라인업"
[오늘의 주목주] '수혜 기대' 두산에너빌리티 13%대 상승, 코스닥 파마리서치 7%대..
애플 인수합병 기회 상실이 위기 불렀다, AI 유망주 노려 '옥석 가리기' 집중
한화투자 "크래프톤 펍지의 일시적 부진, 하반기 반등 가능"
법원 김용현 구속심문 25일로 연기, 재판부 기피신청은 계속 검토
[기후경쟁력포럼] (4) 이재명의 대표정책 '햇빛연금', 에너지·식량 안보 두 마리 토..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도체 장비규제 땐 중국공장 위기, 전영현·곽노정 범용메모리 '전..
IBK투자 "한미약품 HM15275 비만치료제, 최대 10.64% 감량 효과 확인"
이재명 첫 수석보좌관 회의 주재, "중동 상황 매우 위급, 물가 대책 강구하라"
HD현대삼호 항만크레인 사업 날개다나, 김재을 북미 '탈중국' 움직임에 수주 확대 전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