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한화그룹, 경영지원실장에 한화생명 부회장 여승주 낙점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5-06-20 14:38: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화그룹은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을 한화그룹 경영지원실장으로 내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여 부회장은 앞으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을 보좌해 그룹의 미래비전과 해외 사업을 지원한다.
 
한화그룹, 경영지원실장에 한화생명 부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379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여승주</a> 낙점
▲ 한화그룹이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을 그룹 경영지원실장으로 20일 내정했다. <한화그룹>

그는 1960년 생으로 재무·전략·금융 분야의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한화생명 전략기획실장,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전략팀장,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한화생명 사업 총괄 등을 거쳤고, 2019년 한화생명 대표이사로 발탁 2023년에는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권혁웅 전 한화오션 대표이사 부회장과 이경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사장이 한화생명 각자대표이사를 맡는다. 

권 전 부회장은 1961년 생으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인물이다. 한화그룹에만 몸담으며 한화에너지,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오션 등 계열사에서 대표이사를 맡았다. 

한화그룹 측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한화생명의 사업 다각화와 지속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사장은 보험영업 분야의 전문가로, 한화생명 기획실장·보험부문장 등을 거쳐 2022년 11월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를 맡았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오아시스 '회생안 부결'로 티몬 인수 불발, 법원 23일까지 강제인가 여부 결정
KOSPI 5000의 조건, 투명한 자본시장과 ESG 공시
크라운제과 이익 3개 분기 연속 뒷걸음질, 경쟁사 해외사업 대박에 '한숨짓다'
현대차 인도 첸나이 공장 파업 가능성, "삼성전자 현지 사업장 파업 이끈 노조"
지난해 미국 대상 경상수지 흑자 역대 최대, 중국은 3년 연속 적자
코스피 3020 넘겼다, 외국인 견인으로 3년6개월 만에 3천 돌파
[20일 오!정말] 안철수 "월급 2배로 불려주는 '마법의 지갑'이라도 갖고 있나"
'오일쇼크' 우려에도 트럼프 화석연료 정책 굳건, 재생에너지 반사이익 어렵다
비즈니스피플 "2025년 상반기 채용은 IT와 기술 직군이 주도"
비트코인 1억4520만 원대 횡보, 투자자들 가격 상승과 하락 전망 엇갈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