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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026 K5·K8 모델 출시, 가격 K5 2724만 원 K8 3679만 원부터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5-06-19 11: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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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026 K5·K8 모델 출시, 가격 K5 2724만 원 K8 3679만 원부터
▲ 기아가 K5와 K8의 연식변경 모델인 ‘더 2026 K5’(오른쪽)와 ‘더 2026 K8’을 출시했다. <기아>
[비즈니스포스트] 기아가 19일 브랜드 대표 세단 K5와 K8의 연식변경 모델 ‘더 2026 K5’와 ‘더 2026 K8’를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소비자 선호 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한 신규 트림 ‘베스트 셀렉션’을 운영한다.

더 2026 K5 베스트 셀렉션 트림은 프레스티지 트림을 기반으로 상품성을 강화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와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컨트롤, 안전 하차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컨트롤, 고속도로 주행 보조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스웨이드 헤드라이닝과 운전석 파워시트, 동승석 파워시트,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도 기본 탑재됐다.

하이패스 시스템과 독립제어 풀오토 에어컨, 공기청정 시스템, 자동습기제거, 레인센서 등 편의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높였다.

더 2026 K8 베스트 셀렉션 트림은 노블레스 라이트 트림을 바탕으로 한다. 18인치 전면가공 휠, 뒷좌석 이중접합 차음 유리, 다이내믹 앰비언트 라이트, 스웨이드 헤드라이닝 등을 기본 적용했다.

서라운드뷰 모니터와 후측방 모니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스마트 파워 트렁크,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동승석 통풍시트, 자동습기제거 등 편의사양도 추가됐다.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와 측방 주차 거리 경고 등 안전 기능도 제공한다.

회사는 더 2026 K8 신규 트림 출시에 맞춰 기존 트림 사양 구성도 개선했다.

시그니처 트림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와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컨트롤,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컨트롤,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등 운전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기본 탑재했다.

빌트인 캠 2와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지문 인증 시스템, 안전 하차 보조, 전자식 차일드락, 후석 승객 알림도 기본 적용했다.

3.5 LPG 택시 트림에는 18인치 전면가공 휠을 신규 선택사양으로 제공한다.

더 2026 K5 판매 가격은 2.0 가솔린 △스마트 셀렉션 2724만 원 △프레스티지 2808만 원 △베스트 셀렉션 2928만 원 △노블레스 3154만 원 △시그니처 3469만 원, 1.6 가솔린 터보 △프레스티지 2887만 원 △베스트 셀렉션 3008만 원 △노블레스 3276만 원 △시그니처 3546만 원이다.

더 2026 K5 2.0 하이브리드 모델은 △프레스티지 3241만 원 △베스트 셀렉션 3349만 원 △노블레스 3573만 원 △시그니처 3868만 원이다.

더 2026 K8 판매 가격은 2.5 가솔린 △노블레스 라이트 3679만 원 △베스트 셀렉션 3813만 원 △노블레스 4026만 원 △시그니처 4390만 원 △시그니처 블랙 4546만 원, 3.5 가솔린 △노블레스 라이트 3987만 원 △베스트 셀렉션 4096만 원 △노블레스 4309만 원 △시그니처 4673만 원 △시그니처 블랙 4829만 원이다.

더 2026 K8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노블레스 라이트 4206만 원 △베스트 셀렉션 4339만 원 △노블레스 4552만 원 △시그니처 4917만 원 △시그니처 블랙 5052만 원이다.

회사는 더 2026 K5·K8 베스트 셀렉션 트림을 7월31일까지 출고하는 개인·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기아숍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할인 쿠폰을 K5는 10만 원, K8은 15만 원 상당 제공한다.

7월31일까지 더 2026 K8을 출고한 개인·개인사업자에게는 K스타일케어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K스타일케어는 1년 안에 발생한 차량 외관손상에 대해 부위별 보장한도 금액 안에서 복원 및 교체를 보장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다.

기아 관계자는 “더 2026 K5·K8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사양을 합리적 가격에 제공하는 베스트 셀렉션 트림을 새롭게 추가해 선택권을 확대했다”며 “강화된 상품성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세단의 가치를 계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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