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DC현대산업개발이 한강조망과 고급 마감재를 체험할 수 있는 홍보관으로 조합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9일부터 21일까지 운영되는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홍보관에서 조합원들에게 실질적 설계 경쟁력과 프리미엄 마감재 등 직접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조합원들이 홍보관에서 'THE LINE 330(HDC현대산업개발이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프로젝트에 지은 명칭)모형물을 보고 있다. < HDC현대산업개발 > |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홍보관은 조합원에게 입장하는 순간부터 호텔HDC가 운영하고 있는 파크하얏트의 유·무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실제 입주할 주거공간과 최고급 마감재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특히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조합원들은 ‘2면 한강조망 특화설계’가 적용된 주거공간에서 큰 만족도를 드러내고 있다.
침실과 거실 전면에는 2.5m 초광폭 파노라마 창이 설치돼 기존 아파트에서는 보기 드문 한강 전경이 실내 공간과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또한 욕실에서도 한강을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강 조망 세대수는 조합원안(524세대)을 훨씬 넘어서는 총 600세대가 공급돼 조합원 100%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또한 HDC현대산업개발의 하이엔드 마감재도 실물로 볼 수 있다.
주방과 욕실 유닛에는 △독일 브랜드 레하우(REHAU) 창호 △이탈리아 에르네스토메다(Ernestomeda) 주방기구 △이탈리아 파포니(Paffoni) 수전 등 유명 글로벌 브랜드 제품이 적용돼 한강 조망과 고급화가 공존하는 공간을 실현했다.
현장을 둘러본 조합원은 “그동안 말로만 듣던 한강 조망과 차별화된 설계의 실체를 직접 마주하니 무게 중심이 기울었다”고 평가했다. 다른 조합원은 “호텔보다 고급스럽게 구성된 준공 후 아파트를 미리 만나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스카이브릿지와 하이라인 커뮤니티에 대한 현장의 관심도 높다.
한강변에서 가장 긴 330m 길이인 ‘스카이 커뮤니티 브릿지’와 지상 115m 높이에 설치되는 ‘하이라인 커뮤니티’는 용산의 스카이라인을 대표하는 상징적 공간으로 조성된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조합원 모두가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획기적 평면 설계를 적용하고 세계적 브랜드들과 협업한 하이엔드 주거공간을 준비했다”며 “홍보관에서 회사의 비전을 직접 확인한 조합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