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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경기도 연천 사과농가에서 '임직원과 함께하는 농촌 일손돕기' 실시

김인애 기자 grape@businesspost.co.kr 2025-06-16 10: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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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한화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고령화된 사과농가에서 일손돕기 봉사를 진행했다.

한화 임직원 봉사단은 13일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소재 사과농가를 방문해 ‘임직원과 함께하는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한화, 경기도 연천 사과농가에서 '임직원과 함께하는 농촌 일손돕기' 실시
▲ 한화 임직원들이 13일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임진농협 관내 사과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

이번 봉사활동은 한화와 농협중앙회가 함께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 임직원 40여 명은 경기도 연천군 임진농협 관내 사과농가에서 적과(열매솎기), 과원정비 및 농경지 정리 작업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성준 한화 사원은 “비록 하루 동안 짧은 시간의 도움이었지만 농가에 보탬이 됐길 바란다”며 “내 손으로 가꾼 사과가 장차 가을이 되면 소외계층에 도움을 주게 된다고 하니 더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찬 한화 인사지원팀 팀장은 “한화와 농협이 함께 추진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은 지난해부터 진행돼 이번에 두 번째를 맞이했다”며 “이런 활동이 정례화된다면 참여 임직원들에게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보람과 땀흘리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화는 한화그룹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10월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인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 세계불꽃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으며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김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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