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금융공공기관장들이 2017년 신년사에서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 대비한 리스크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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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 곽범국 “회생정리계획 차질없이 도입”<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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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30일 신년사에서 “회생∙정리계획(RRP)을 차질없이 도입하고 예금자정보 사전유지제도 등 정리제도 정비를 조속히 마무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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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alt="곽범국 김재천 김한철 이병래, "리스크관리 주력" 이구동성"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612/39910_56129_4321.jp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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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56129"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사장.</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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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회사 회생·정리제도는 금융회사가 도산하거나 부실해졌을 때를 대비해 만든 자체 정상화 및 청산 시나리오다. 금융당국이 금융회사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하는 회생 계획을 작성하고 예보는 자체회생이 어려운 상황에 대비해 정리계획을 작성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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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 사장은 “위기상황이 생겼을 때 피해를 최소화하는 길을 미리 잘 짜여진 매뉴얼에 맞춰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것”이라며 “미국 금리상승이 본격화되면 국내 금융시장이 많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선제적으로 리스크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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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에 핀테크 등 금융시장의 빠른 변화에 발맞춰 나가겠다는 뜻도 내보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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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금융시장의 안정과 예금자보호’라는 본연의 임부를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실행할 것”이라며 “과거의 예금보험제도 틀을 깨고 예금자보호 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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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 김재천 “서민∙취약계층 지원 강화할 것”<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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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천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2017년은 금리상승와 경기부진 등으로 서민층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서민·취약계층에 대한 정책금융 지원 강화에 앞장설 것”이라며 “원금상환 유예 등을 통한 채무조정 확대와 연체부담 완화 등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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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alt="곽범국 김재천 김한철 이병래, "리스크관리 주력" 이구동성"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612/39910_56130_4340.jp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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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56130"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김재천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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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가계부채 부실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유동화 기초자산의 연체율과 주택보증 포트폴리오의 부실 가능성에 대비한 철저한 리스크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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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사장은 “상황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비상대응계획을 마련할 것”이라며 “정책모기지 공급과 주택저당증권(MBS) 발행, 리스크관리 및 재무건전성 관리가 유기적으로 이뤄지도록 부서간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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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주택금융과 관련해 최고 수준의 전문성과 역량을 갖추고 주택금융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을 주문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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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 김한철 “20조 원 이상의 기술보증 공급”<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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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철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은 30일 신년사에서 “2017년에는 경기활성화를 위해 20조 원 이상의 기술보증을 공급하겠다”며 “중소기업의 든든한 구원투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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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alt="곽범국 김재천 김한철 이병래, "리스크관리 주력" 이구동성"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612/39910_56131_4351.jp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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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56131"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김한철 기술보증기금 이사장.</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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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인공지능, 로봇산업, 기후금융 등 신기술 분야에 특화된 금융지원체계를 만들 것”이라며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등 새로운 분야로 업무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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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은 미래 성장동력을 지원하기 위해 연구개발과 지식재산, 기술융합, 신성장시설, 예비창업분야에 2조9800억 원 규모의 신규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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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창업 및 일자리창출 기업을 대상으로 13조1천억 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하는 등 지원을 확대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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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이사장은 “변화에 강한 튼튼한 기금을 만들어야 한다”며 “한계기업의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기술평가와 보증심사시스템 강화 등 고도화된 리스크관리 체제를 유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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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 이병래 “전자증권제도 시행 기반 마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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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30일 신년사에서 “2017년 경영목표는 전자증권제도 시행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관련 법규정비를 지원해 하반기에 전자증권시스템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겠다”고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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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alt="곽범국 김재천 김한철 이병래, "리스크관리 주력" 이구동성"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612/39910_56132_440.jp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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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56132"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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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증권제도는 디지털환경에서 증권시장이 운용될 수 있도록 유가증권 발행과 관리를 모두 전자화하는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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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장은 “리스크관리 중심의 예탁결제기능을 강화해 자본시장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겠다”며 “청산결제리스크 관리시스템 구축과 장외파생상품시장 담보관리서비스 고도화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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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실있는 사업다각화를 위해 담보목적 대차거래 중개시장을 개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신기술 기반의 정보통신(IT)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블록체인 등 연구활동을 강화하겠다는 뜻도 내보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