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흥국생명 직원들 수면조끼·육아키트 제작 봉사활동, 미혼모 가정에 전달 계획

권석천 기자 bamco@businesspost.co.kr 2025-06-13 16:30: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흥국생명 직원들 수면조끼·육아키트 제작 봉사활동, 미혼모 가정에 전달 계획
▲ 흥국생명 임직원들이 12일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 본사에서 미혼모 가정에 전달할 수면조끼 및 육아키트를 만든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흥국생명>
[비즈니스포스트]흥국생명 임직원 70여 명이 미혼모 가정에 전달할 수면조끼와 육아키트를 만들었다.

흥국생명은 12일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 본사에서 미혼모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기 위해 수면조끼와 육아키트를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흥국생명 임직원 70여 명이 참여했다. 완성된 물품 80여 점은 사단법인 '더함께 새희망'을 통해 전국 미혼모 가정에 전달된다.

수면조끼는 영유아의 체온 유지를 도와주는 필수 아이템으로, 봉사활동 참가자들이 바느질부터 마감까지 전 과정을 손수 진행했다. 

육아키트에는 디지털 체온계, 유아용 물티슈, 손목 보호대, 멀티비타민, 유아 간식 등 다양한 생필품을 담았다. 미혼모 가정의 실질적 육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내 아이가 사용할 것이라는 마음으로 한 땀 한 땀 정성을 들였다"며 "수면조끼를 통해 아이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권석천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4종 인도에서 생산, 중국 공급망 의존 축소 일환
비트코인 시세 1억6004만 원대 하락, 미국 잭슨홀 미팅 앞두고 주춤
경부선 남성현~청도구간서 작업자 2명 열차 접촉 사망, 국토부 "원인 조사 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