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대우건설 김보현 개포우성7차 방문, "강남 재건축사업의 게임체인저 될 것"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5-06-13 11:11: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우건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454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보현</a> 개포우성7차 방문, "강남 재건축사업의 게임체인저 될 것"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이사 사장(가운데)이 12일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7차 아파트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대우건설>
[비즈니스포스트]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이사 사장이 개포우성7차 재건축사업 수주를 위해 입찰 전부터 현장을 찾았다.

대우건설은 김 사장이 12일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7차 아파트 재건축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총력 행보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입찰을 준비 중인 임직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개포우성7차가 강남 재건축사업의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도록 최고의 사업조건을 제시해야 한다”며 “대우가 하면 다르다는 점을 보여주고 이익보다는 조합원의 마음을 얻는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개포우성7차 재건축사업 수주를 위해 건설사 가운데 가장 빠르게 참여 의사를 밝혔다.

세계적 프랑스 건축 거장인 장 미셀 빌모트와의 협업을 통한 랜드마크 설계와 압도적 사업조건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을 리뉴얼해 강남 최초로 개포우성7차에 적용하기로 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52년 동안 건설 외길을 걸어오면서 축적한 압도적 시공능력에 대한민국 주택부문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건설명가”라며 “개포우성7차 조합원 모두를 만족시키는 주거 명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GS건설 해수담수화로 물사업 확장, 허윤홍 주택 외형 축소에 플랜트로 성장 도모
미국 전기차 위축에 전고체 배터리 역설, 협업사 상장 추진에 현대차도 기대감
코리아나 '어머니 화장품'에서 '2030 픽'으로, 유학수 젊은 브랜딩으로 반등 노려
배당소득 분리과세에 연말 '배당주' 커진 기대, 증권가가 보는 수혜테마는
올해 대형 건설사 수주전 '서울 집중', 내년도 미분양 위험에 지방 외면 이어지나
'친이계 학살·진박감별사·청와대 돌풍', 청와대·대통령실 출신자의 선거 도전사
탈모약 급여화 왜 늘 멈추나, 수백만 명이 먹는데도 비급여에 남은 이유
연말 세테크 늦지 않았다, ISAᐧ연금저축ᐧ고향사랑기부금까지 다양한 절세혜택
SKC 내년 상반기 유리기판 공급 나선다, 김종우 3년 적자 끊을지 주목
애플 태블릿·노트북 OLED에 폴더블폰까지, 삼성디스플레이 이청 성장 정체 극복하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