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하나증권 "풀무원 2분기 실적 기대치 이하 예상, 해외법인 실적 개선 더뎌"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5-06-12 08:48: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풀무원이 2분기 시장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12일 풀무원 투자의견을 ‘등급 없음(Not Rated)’으로 제시했다.
 
하나증권 "풀무원 2분기 실적 기대치 이하 예상, 해외법인 실적 개선 더뎌"
▲ 풀무원이 올해 2분기 시장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등급 없음’은 매수의견과 매도의견 가운데 어디로 투자의견이 바뀔지 불확실할 때 매겨진다. 

11일 풀무원 주가는 1만2730원에 장을 마감했다.

풀무원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8235억 원, 영업이익 181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4년 2분기보다 매출은 3.8%, 영업이익은 7.7% 증가하는 것이다.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추정치다.

심은주 연구원은 “풀무원 연간 실적은 상저하고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전사 손익 개선의 키는 결국 ‘해외’”라고 내다봤다.

풀무원은 2분기 미국 법인 매출이 5% 안팎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반기에는 두부 생산능력 확대 효과와 코스트코 행사가 매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됐다. 두부 이외 아시아푸드의 미국 현지 생산 비중도 상승하고 있어 물류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일본은 생산라인 통폐합이 진행 중인데 하반기 관련 성과가 가시화할 것으로 기대됐다.

중국은 냉동김밥, 상온 파스타 등 신제품 매출 호조가 이어지고 있어 흑자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풀무원의 연간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3.1% 증가한 946억 원으로 추정됐다. 

심 연구원은 “풀무원 해외 법인 실적 개선 속도가 예상보다 더디다”며 “연간 해외법인 영업손실은 지난해 64억 원에서 올해 73억 원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노조 "사측은 기존 입장 반복, 2시간 내 조정안 안 나오면 협상 결렬"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1·2금고 지위 수성, 연 51조 예산 4년 더 관리
SK하이닉스 대표 곽노정 MS 빌 게이츠와 나델라 만나, '빅테크 AI 동맹' 다져
Sh수협은행 자본 체력 강해져, 신학기 조달비용 개선하며 '성장엔진' 가동 준비
[오늘의 주목주] '주가 고평가' 진단에 삼성SDI 8%대 내려, 코스피 외인·기관 매..
청와대 정책실장 김용범 'AI 국민배당금' 제안, 국힘 "북한식 배급제" 공세
[12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드디어 공산당 본색이 드러났다"
오리온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시작, 26일까지 지원서 접수 받아
금융위원장 이억원 국내 AI반도체 기업과 간담회, "반도체 경쟁력 강화 위한 금융 역할..
CJENM 올해 피프스시즌 납품 공백 직면, 윤상현 기댈 언덕은 스튜디오드래곤·CJEN..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