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포스코이앤씨 정희민 용산정비창1구역 방문, "최고의 하이엔드 단지 건설"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5-06-11 10:49: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이앤씨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930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희민</a> 용산정비창1구역 방문, "최고의 하이엔드 단지 건설"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 사장이 10일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홍보관을 찾아 수주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비즈니스포스트]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 사장이 도시정비 사업 격전지를 직접 방문했다.

포스코이앤씨는 10일 정 사장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홍보관 및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홍보관에서 조합원들을 직접 만나 “정직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최고의 품질 제공은 물론, 조합원들께 제안드린 사업안을 반드시 실현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겠다”며 “전면1구역의 미래가치를 극대화함으로써 대한민국 최고의 하이엔드 단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현장 임직원들과 현장을 직접 둘러보면서는 “용산에 최고급 랜드마크 건설이라는 목표 하에 회사가 가지고 있는 역량과 시공경험을 바탕으로 총력을 다해 오티에르 용산을 완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조합에 이미 금융 및 사업 조건을 제시했다. 신용등급 A+를 바탕으로 전체 사업비 4조 원 책임조달, 1조5000억 원의 사업촉진비를 자체 조달하는 조건과 함께 조합안 대비 공사비 459억 원을 감액해 조합원의 금융 부담을 낮췄다.

단지명으로는 하이엔드 브랜드인 ‘오티에르 용산’을 제안했다.

대형 평형 세대를 조합 제안 대비 49세대 더 많은 총 280세대로 확대하고 이 가운데 11세대는 200㎡ 규모의 펜트하우스로 구성했다. 고층부에는 '서브 펜트하우스'도 추가 배치했다.

단지 외관과 조경 특화를 위해 글로벌 설계사이자 서울총괄 건축가 파트너스 소속인 유엔스튜디오(UNStudio)와 함께 완성도 있는 디자인은 물론, 서울시 인허가 기준까지 모두 고려해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한 설계를 구현해 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공사비 검증이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단가 및 수량 등 수치가 명확히 기재된 입찰내역서와 특화 설계도면을 제출하고 조합사무실에 비치하는 등 투명하게 홍보함으로써 조합원의 신뢰를 한층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이마트 미국 법인 7년 만에 '매출 2조' 조용히 성장, 정용진 보수적 전략 바꿀까
[이주의 ETF] KB자산운용 'RISE 팔라듐선물스(H)' 15%대 상승, '증시 위..
한은 환율 안정책 발표, 6개월간 외환건전성부담금 면제·외화지준 이자지급
[오늘의 주목주] '조선주 투심 회복' 삼성중공업 주가 6%대 급등, 코스닥 삼천당제약..
[19일 오!정말] 국힘 나경원 "민주당 꼬붕 조국은 이재명 민주당의 오더 받았나"
코스피 '기관 순매수' 힘입어 402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76.3원 마감
삼성전자 3분기 HBM 시장 점유율 2위, HBM3E 선전에 마이크론 앞서
금융위 이억원 "150조 국민성장펀드, AI·반도체 등 1차 프로젝트 7건 선정"
이재명 "정부가 금융사 가만두니 부패한 '이너서클' 생겨, 방치할 일 아냐"
비주력 게임에 칼 빼든 엔씨소프트, 초반 좋은 '아이온2' 띄우기에 배수진 치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