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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Who] '대륙의 배터리 아저씨' 쩡위췬, CATL 기술력도 K배터리에 강력한 도전장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5-06-09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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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중국 CATL의 쩡위췬 회장이 전고체와 나트륨 배터리를 비롯한 신기술을 앞세워 한국 전기차 배터리 기업들에 ‘정면승부’를 예고했다.

쩡위췬 회장은 애플 아이폰과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배터리 제조사 ATL을 창업해 성공을 거둔 뒤 CATL을 설립해 새로운 시장에 뛰어들었다.

CATL은 중국 정부의 지원과 과감한 물량공세 전략, 꾸준한 기술 연구개발 투자로 전기차 배터리 세계 1위 자리에 올라서며 한국에 만만찮은 경쟁 상대로 거듭났다.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앞세워 성장한 CATL이 기술 우위마저 차지하면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 삼성SDI를 포함한 한국 배터리 3사의 미래는 더욱 불투명해질 수밖에 없다.

한국이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CATL의 거센 도전을 막아내고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까? 자세한 내용은 채널Who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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