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NH농협은행 '공공바우처 운영 시스템' 특허 획득, "차별적 서비스 지속"

권석천 기자 bamco@businesspost.co.kr 2025-06-05 11:52: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NH농협은행이 공공바우처 운영 등 공공서비스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농협은행은 15년 간 바우처 운영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공바우처 운영시스템이 비엠(BM, Business Method) 특허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NH농협은행 '공공바우처 운영 시스템' 특허 획득, "차별적 서비스 지속"
▲ 농협은행이 공공바우처 운영시스템으로 BM특허를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 농협은행 >

비엠 특허는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사업 아이디어를 구현한 비즈니스 시스템 등에 부여되는 특허다.

농협은행은 2010년 자체 플랫폼을 구축한 뒤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13종의 바우처 서비스를 전국 212개 지자체와 14개 교육청에 제공하고 있다.

농협은행의 공공바우처 운영시스템은  이상거래 탐지시스템(FDS)과 정책결정 지원 기능을 탑재한 점 등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를 통해 바우처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복지정책 수립의 정밀도를 높일 수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공공기관과 소비자의 수요에 발맞춰 차별화한 바우처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권석천 기자

최신기사

[현장] 그래닛셰어즈 CEO 윌 린드 "ETF로 개인투자자 선택지 다양화, 장기 테마는..
대통령실 2차 인선, 정책실장-김용범 경제성장수석-하준경 사회수석-문진영
[단독] 한국연구재단 논문투고 시스템 해킹 피해, 연구자 개인정보 유출 우려
쿠팡 여름 휴가철 맞아 '키즈 서머 시즌오프' 진행, 최대 75% 할인
민주당 진성준 "2차 추경 20조~21조 필요" "상법 개정 최대한 빠르게 처리"
'TV토론 젓가락 발언' 논란 이준석, 국회의원 제명 청원 동의 15만 명 넘어서
삼성전자 갤럭시워치 '수면 무호흡 기능' EU 인증 획득, 70개국 이용 가능
보건복지부,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조정신청 서류 부담 줄이기로
UBS그룹 "삼성전자 HBM3E 12단 엔비디아 인증 아직 대기 중, 4분기에나 공급 ..
비트코인 1억4293만 원대 하락, 트럼프와 일론 머스크 갈등 심화 영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