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BBQ, LPGA 유해란 프로와 미국서 유소년 골프 자선행사 개최

장원수 기자 jang7445@businesspost.co.kr 2025-06-05 08:48: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BBQ, LPGA 유해란 프로와 미국서 유소년 골프 자선행사 개최
▲ BBQ가 지난 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의 ‘뉴욕 컨트리 클럽’에서 ‘LPGA 유해란 프로와 함께하는 유소년 골프 자선 행사’를 진행했다. < BBQ >
[비즈니스포스트] BBQ가 지난 달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LPGA)에서 올해 첫 우승을 거둔 유해란 프로와 함께 골프 꿈나무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지난 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의 ‘뉴욕 컨트리 클럽’에서 ‘LPGA 유해란 프로와 함께하는 유소년 골프 자선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BBQ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장래가 촉망받는 미국 현지 유소년 골프 선수들이 현역 LPGA 프로에게 직접 레슨을 받을 수 있는 값진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를 위해 BBQ는 지난달 LPGA 투어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에서 대회 내내 선두를 유지하며 우승하는 등 뛰어난 기량을 과시하고 있는 유해란 프로를 초청했다. 또한 김의환 뉴욕 총영사를 비롯한 약 150여 명의 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 프로는 이날 참석자 중 뉴욕 및 뉴저지 소재의 학교에서 추천을 통해 선발된 4명의 유소년 선수들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했으며, 팬들과 사인회를 갖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BBQ는 유소년 선수 및 참석자들과 샷건(18개의 홀이 동시에 시작되는 경기 방식) 방식의 골프 라운딩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BBQ는 이번 행사를 위해 골프장 대관과 식사 등 진행에 필요한 제반 비용들을 전액 지원하고 참석자 전원에게 골프 모자, 공 등을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더불어 행사에 참여한 유소년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장차 골프계를 이끌 유망주들에 대한 든든한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행사에 참여한 김의환 총영사는 “BBQ에서 뉴욕과 뉴저지 지역 유소년들을 위한 공익 행사를 마련해 준 것에 대해 큰 감사를 표한다”며 “BBQ가 꾸준한 미국 현지 사회 공헌을 통해 선한 영향력 확산에 더 앞장서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원수 기자

최신기사

[현장] 그래닛셰어즈 CEO 윌 린드 "ETF로 개인투자자 선택지 다양화, 장기 테마는..
대통령실 2차 인선, 정책실장-김용범 경제성장수석-하준경 사회수석-문진영
[단독] 한국연구재단 논문투고 시스템 해킹 피해, 연구자 개인정보 유출 우려
쿠팡 여름 휴가철 맞아 '키즈 서머 시즌오프' 진행, 최대 75% 할인
민주당 진성준 "2차 추경 20조~21조 필요" "상법 개정 최대한 빠르게 처리"
'TV토론 젓가락 발언' 논란 이준석, 국회의원 제명 청원 동의 15만 명 넘어서
삼성전자 갤럭시워치 '수면 무호흡 기능' EU 인증 획득, 70개국 이용 가능
보건복지부,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조정신청 서류 부담 줄이기로
UBS그룹 "삼성전자의 엔비디아 HBM3E 12단 인증 4분기로 미뤄져"
비트코인 1억4293만 원대 하락, 트럼프와 일론 머스크 갈등 심화 영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