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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금융 핀테크 지원 프로그램 '피움랩' 7기 출범, 지난 6년간 62개 기업 선발

권석천 기자 bamco@businesspost.co.kr 2025-06-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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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금융 핀테크 지원 프로그램 '피움랩' 7기 출범, 지난 6년간 62개 기업 선발
▲ iM 금융그룹 황병우 회장(가운데)가 27일 iM뱅크 제2본점에서 피움랩 7기 출범식에 참석했다. < iM 금융그룹 >
[비즈니스포스트] iM금융그룹의 금융기술(핀테크, FinTech)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이 올해로 7년 째를 맞았다.  

iM금융그룹은 지난달 27일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인 '피움랩(FIUM Lab)' 7기의 공식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피움랩은 iM금융그룹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핀테크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 6월 설립 이후 6기까지 총 62개 기업을 선발해 지원했다.

'FIUM'은 핀테크(Fintech)의 'F'와 혁신 (Innovation)의 'I'를 합쳐 '핀테크 혁신을 꽃피운다(FIUM)'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피움랩 프로그램은 협업 중심의 ‘오픈이노베이션 트랙’과 육성 중심의 ‘인큐베이터 트랙’으로 나뉜다. 

iM금융그룹과 협업을 추진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트랙에는 수탁을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자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피닛블록, 개인재무관리 인공지능 에이전트 웰스가이드, 소상공인 매출관리 및 선정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얼리페이 등 3개 회사가 선발됐다. 이밖에 겜퍼, 유니포트, 그로잉랩, 퀀텀에이아이, 트랜스파머, 미리내테크놀로지를 포함해 모두 9개 사다. 

초기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인큐베이터 트랙에는 다국어 의료보험을 서비스하는 국제화연구소, 결제 중개 서비스 기업 바이올렛페이 외에 크로스허브, 바로코퍼레이션, 워크비자를 포함해 모두 5개 사가 선발됐다.

공식 선발된 14개 스타트업은 출범식을 시작으로 iM금융그룹과의 공동사업화 및 업무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이에 발맞춰 iM 금융그룹은 스타트업 규모와 현황에 맞는 맞춤형 성장 컨설팅 지원과 투자 및 지원사업 연계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황병우 회장은 "출범 7년 차를 맞는 피움랩으로 발굴된 스타트업과 많은 협업이 이뤄지고 있다”며 "피움랩 스타트업의 혁신이 iM금융그룹의 미래 성장 기반이 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권석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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