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무신사 200여 인기 브랜드 대상 '무배당발' 서비스 제공, 주 7일 배송 본격화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5-06-04 09:36: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무신사가 보다 빠른 배송을 위해 ‘무배당발’ 서비스를 선보인다.

무신사는 4일 200여 개의 인기 브랜드를 대상으로 무배당발 서비스를 새롭게 론칭한다고 밝혔다.
 
 무신사 200여 인기 브랜드 대상 '무배당발' 서비스 제공, 주 7일 배송 본격화
▲ 무신사가 ‘무배당발’을 론칭하고 주 7일 배송을 본격 시행한다. <무신사>

무배당발은 ‘무신사는 무료배송 당일발송’을 줄인 표현이다. 2023년에 배송·교환·환불 절차의 속도를 개선하여 선보였던 ‘플러스 배송’ 서비스의 명칭을 보다 직관적으로 리브랜딩했다.

해당 서비스는 주요 브랜드 상품에 대해 도착 보장일을 명확히 안내한다. 토요일 주문 상품을 일요일에 배송하는 ‘주 7일 배송’도 본격 시행한다.

무배당발 서비스는 무신사스탠다드, 오드타입, 위찌 등 자체 브랜드(PB)를 비롯해 △나이키 △아디다스 △아식스 △살로몬 △팀버랜드 △폴로 랄프 로렌 등의 인기 브랜드 중에서 ‘무배당발 배지’가 붙은 상품에 일괄적으로 적용된다. 5월 기준 무신사에서 무배당발 서비스가 적용되는 브랜드는 200여 개에 이른다.

무배당발 서비스는 상품 발송 및 주문 과정에 따라 △바로 발송 △바로 교환 △바로 환불의 3가지로 구성된다.

‘바로 발송’은 고객이 주문한 당일에 상품을 발송하는 서비스다. 무신사는 서울 및 경기 일부 지역에 한해서 토요일에 주문한 상품을 당일 발송하여 일요일에 받아볼 수 있는 ‘주 7일 배송’을 진행한다. 

‘바로 교환’은 고객이 무신사 앱 내에서 교환을 신청하면 즉시 새상품을 발송하는 서비스다. 고객이 주문을 취소할 때에도 택배사에서 상품을 수거하는 즉시 환불이 완료된다.

무신사 관계자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패션 특화된 빠른 배송 서비스를 고객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직관적 개념의 무배당발로 리브랜딩을 진행하게 됐다”며 “배송, 환불, 교환 편의성을 높여 고객 만족도와 경험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현장] 그래닛셰어즈 윌 린드 "ETF로 개인투자자 선택지 다양화, 장기 테마는 여전히..
대통령실 2차 인선, 정책실장-김용범 경제성장수석-하준경 사회수석-문진영
[단독] 한국연구재단 논문투고 시스템 해킹 피해, 연구자 개인정보 유출 우려
쿠팡 여름 휴가철 맞아 '키즈 서머 시즌오프' 진행, 최대 75% 할인
민주당 진성준 "2차 추경 20조~21조 필요" "상법 개정 최대한 빠르게 처리"
'TV토론 젓가락 발언' 논란 이준석, 국회의원 제명 청원 동의 15만 명 넘어서
삼성전자 갤럭시워치 '수면 무호흡 기능' EU 인증 획득, 70개국 이용 가능
보건복지부,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조정신청 서류 부담 줄이기로
UBS그룹 "삼성전자의 엔비디아 HBM3E 12단 인증 4분기로 미뤄져"
비트코인 1억4293만 원대 하락, 트럼프와 일론 머스크 갈등 심화 영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